다음 시즌 프로농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전쟁이 예상된다. 본래도 강했지만 전력보강이 더해진 SK, LG, KT가 우승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KCC도 도전장을 던졌다. 선수층은 경쟁팀들과 비교해 얇은 편이고 메인 볼핸들러의 부재라는 약점도 여전하지만 주전라인업의 파워만큼은 어떤 팀과도 해볼만하다.
허웅은 승부사다. 커리어 초창기만해도 볼없는 움직임을 바탕으로한 준수한 슈터 정도였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력을 가져갈 수 있는 전천후 슈팅가드가 됐다. 특히 두둑한 배짱을 바탕으로 승부처에서 주눅들지않고 한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팀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승현은 문성곤 등과 함께 눈에 보이는 성적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선수 가운데 한명이다. 수비, 허슬 등 궂은 일을 앞장서서 하는 스타일로 자신의 개인기록보다 팀승리를 우선시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힘이 세고 근성이 강해 자신보다 큰 선수와의 몸싸움도 두려워하지않는다. 포스트 인근에서 수비를 하다가도 외곽까지 도움수비를 들어갈 정도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간다.
최준용은 ‘조커’다. 건강과 동기부여가 장착된 그는 국내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장신이면서도 빠르고 운동능력이 좋은 것을 비롯 영리하기까지 하다.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리는 것을 비롯 어느쪽 수비를 맡겨도 기본이상 해낼 수 있다. 거기에 어지간한 퓨어가드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탁월한 패싱센스를 자랑한다.
1~4번을 넘나들며 에이스, 수비수, 링커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다. KCC가 포지션별 불균형을 지적받으면서도 ‘도깨비팀’ 그 이상의 전력으로 평가받는데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최준용의 존재가 크다. 입단 기자회견에서의 자신만만한 태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구에만 집중하는 최준용은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이 가능한 선수다.
하지만 KCC의 최종병기는 따로 있다.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전주 황태자’ 송교창(27‧201.3cm)이다. 슈퍼팀으로서 좋은 성적을 냈던 NBA 보스턴 3총사(케빈 가넷, 레이 앨런, 폴 피어스), 마이애미 빅3(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뭉쳤어도 해당팀을 대표하는 기존 선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KCC에서는 송교창이 그런 존재다. 고졸 출신으로 KCC에 입단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KBL최고의 포워드중 한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신장대비 빠른 스피드에 준수한 볼핸들링, 내외곽 공격스킬을 가지고있으며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포워드 는 물론 앞선 가드 수비까지 가능할 정도로 디펜스 능력이 일취월장했다.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이승현 등처럼 궂은 일도 가리지않는 마인드의 소유자다. 승부욕이 강하면서도 이타적인 송교창이 있기에 최준용, 이승현, 외국인선수 등과 함께 이어지는 빅라인업도 기대되고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송교창이 우승에 목마른 이지스함의 태권V가 되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7137
칼럼 앞에는 만화영화 줄거리 설명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주전들 새삼 든든하다
넘 기대돼
허웅은 승부사다. 커리어 초창기만해도 볼없는 움직임을 바탕으로한 준수한 슈터 정도였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력을 가져갈 수 있는 전천후 슈팅가드가 됐다. 특히 두둑한 배짱을 바탕으로 승부처에서 주눅들지않고 한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팀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승현은 문성곤 등과 함께 눈에 보이는 성적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선수 가운데 한명이다. 수비, 허슬 등 궂은 일을 앞장서서 하는 스타일로 자신의 개인기록보다 팀승리를 우선시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힘이 세고 근성이 강해 자신보다 큰 선수와의 몸싸움도 두려워하지않는다. 포스트 인근에서 수비를 하다가도 외곽까지 도움수비를 들어갈 정도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간다.
최준용은 ‘조커’다. 건강과 동기부여가 장착된 그는 국내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장신이면서도 빠르고 운동능력이 좋은 것을 비롯 영리하기까지 하다.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리는 것을 비롯 어느쪽 수비를 맡겨도 기본이상 해낼 수 있다. 거기에 어지간한 퓨어가드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탁월한 패싱센스를 자랑한다.
1~4번을 넘나들며 에이스, 수비수, 링커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다. KCC가 포지션별 불균형을 지적받으면서도 ‘도깨비팀’ 그 이상의 전력으로 평가받는데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최준용의 존재가 크다. 입단 기자회견에서의 자신만만한 태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구에만 집중하는 최준용은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이 가능한 선수다.
하지만 KCC의 최종병기는 따로 있다.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전주 황태자’ 송교창(27‧201.3cm)이다. 슈퍼팀으로서 좋은 성적을 냈던 NBA 보스턴 3총사(케빈 가넷, 레이 앨런, 폴 피어스), 마이애미 빅3(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뭉쳤어도 해당팀을 대표하는 기존 선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KCC에서는 송교창이 그런 존재다. 고졸 출신으로 KCC에 입단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KBL최고의 포워드중 한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신장대비 빠른 스피드에 준수한 볼핸들링, 내외곽 공격스킬을 가지고있으며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포워드 는 물론 앞선 가드 수비까지 가능할 정도로 디펜스 능력이 일취월장했다.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이승현 등처럼 궂은 일도 가리지않는 마인드의 소유자다. 승부욕이 강하면서도 이타적인 송교창이 있기에 최준용, 이승현, 외국인선수 등과 함께 이어지는 빅라인업도 기대되고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송교창이 우승에 목마른 이지스함의 태권V가 되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7137
칼럼 앞에는 만화영화 줄거리 설명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주전들 새삼 든든하다
넘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