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허웅은 허웅이다."
전주 KCC 이지스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9-8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24승 29패가 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창진 감독은 "힘든 경기를 끝까지 잘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어쨌든 홈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득점력은 좋았는데 수비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잘 정돈해서 플레이오프에 나서겠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 허웅은 결승 자유투를 포함해 13점을 올렸다.
전 감독은 "역시 허웅은 허웅이다. 20분 이상 안 뛰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뛰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허웅의 득점이 승리에 도움이 됐다. 역시 심장이 큰 선수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빨리 더 몸이 만들어져서 더 많이 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며 허웅의 복귀전을 평가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9일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KCC다.
전 감독은 "다음 경기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식스맨들이 전부 나가서 엉망진창으로 했다. 한 경기를 잘했다고 벌써 스타가 된 것처럼 느슨한 플레이를 하는 김동현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뛰는 이근휘나 아쉬웠다. 두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 바보같이 했다. 그 선수들이 빨리 자기 자리로 돌아오고 팀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67762
전주 KCC 이지스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9-8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24승 29패가 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창진 감독은 "힘든 경기를 끝까지 잘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어쨌든 홈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득점력은 좋았는데 수비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잘 정돈해서 플레이오프에 나서겠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 허웅은 결승 자유투를 포함해 13점을 올렸다.
전 감독은 "역시 허웅은 허웅이다. 20분 이상 안 뛰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뛰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허웅의 득점이 승리에 도움이 됐다. 역시 심장이 큰 선수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빨리 더 몸이 만들어져서 더 많이 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며 허웅의 복귀전을 평가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9일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KCC다.
전 감독은 "다음 경기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식스맨들이 전부 나가서 엉망진창으로 했다. 한 경기를 잘했다고 벌써 스타가 된 것처럼 느슨한 플레이를 하는 김동현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뛰는 이근휘나 아쉬웠다. 두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 바보같이 했다. 그 선수들이 빨리 자기 자리로 돌아오고 팀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67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