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KCC는 1쿼터부터 23점을 몰아쳤다. 워니를 제어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으나 득점 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2쿼터에는 세컨드 유닛이 나왔지만, 상대에게 밀리지 않았다. 그 결과, KCC는 점수 차를 좁혔고 역전까지 성공했다. 다만 쿼터 막판에 김형빈과 오재현에게 실점하며 다시 우위를 내줬다.
하지만 KCC는 포기하지 않았다. 김지완이 선봉장을 자처했다. 혼자 연속으로 10점을 몰아쳤다. 김지완의 활약으로 KCC는 우위를 가져왔다. 거기에 탐슨의 활약까지 더해졌고 KCC는 64-60을 만들었다. 그리고 KCC는 SK를 끝까지 괴롭혔다. 특히 김동현이 4쿼터 종료 25초 동안 5점을 넣으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 비록 연장에서 패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경기를 치른 KCC였다.
그렇기에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쉬운 패배지만,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연습한 대로 잘 됐다. 선수들에게 약속했던 20분씩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선수들이 들어와서 자기 몫을 한 선수도 있었고 못 한 선수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찾은 선수나 부족함을 느낀 선수도 더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오늘 경기의 상황인 것 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김지완은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이에 전 감독은 “(김)지완이가 컨디션을 찾을 기회였다. 지완이가 올라왔다”라고 칭찬했다.
KCC는 앞으로 1승만 더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이에 전 감독은 “이제 전주로 간다. 거기서 하는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계획대로라면, (허)웅이도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64973
하지만 KCC는 포기하지 않았다. 김지완이 선봉장을 자처했다. 혼자 연속으로 10점을 몰아쳤다. 김지완의 활약으로 KCC는 우위를 가져왔다. 거기에 탐슨의 활약까지 더해졌고 KCC는 64-60을 만들었다. 그리고 KCC는 SK를 끝까지 괴롭혔다. 특히 김동현이 4쿼터 종료 25초 동안 5점을 넣으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 비록 연장에서 패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경기를 치른 KCC였다.
그렇기에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쉬운 패배지만,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연습한 대로 잘 됐다. 선수들에게 약속했던 20분씩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선수들이 들어와서 자기 몫을 한 선수도 있었고 못 한 선수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찾은 선수나 부족함을 느낀 선수도 더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오늘 경기의 상황인 것 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김지완은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이에 전 감독은 “(김)지완이가 컨디션을 찾을 기회였다. 지완이가 올라왔다”라고 칭찬했다.
KCC는 앞으로 1승만 더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이에 전 감독은 “이제 전주로 간다. 거기서 하는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계획대로라면, (허)웅이도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6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