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부상 투혼이었다. 고양 캐롯 점퍼스의 에이스 전성현(32)이 귀를 다치며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팀을 이끌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남은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캐롯 구단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를 통해 "전성현이 달팽이관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성현은 지난 해 11월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시즌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기에 4개월이나 부상을 안고 출전하는 투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악화됐고, 어지럼증과 두통 등 증상이 심해졌다. 이로 인해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결국 남은 정규리를 조기 마감하고 치료를 하는 쪽을 택했다.
캐롯 구단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를 통해 "전성현이 달팽이관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성현은 지난 해 11월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시즌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기에 4개월이나 부상을 안고 출전하는 투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악화됐고, 어지럼증과 두통 등 증상이 심해졌다. 이로 인해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결국 남은 정규리를 조기 마감하고 치료를 하는 쪽을 택했다.
1차적으로 캐롯의 6강 진출이 확정돼 전성현은 남은 일정 동안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캐롯은 현재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뒀다. 다만 플레이오프 출전은 가능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플레이오프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캐롯의 한호빈도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해 남은 정규리그 일정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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