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기둥인 이승현이 금요일(17일) 안양 KGC전 출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현은 지난 달 2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서 팔 부상을 당했다. 인사이드에서 자리를 잡는 과정 중 상대 선수와 팔이 겹치면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경기에 나서기도 했던 이승현은 경기 후 병원 진단 결과 측부 인대 및 힘줄 부분 파열로 판정 받으며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6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CC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순간이었다.
비 시즌 수술과 재활로 인해 준비 기간이 짧았던 이승현은 완전치 못한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연일 분전하며 ‘역시 이승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열하게 전개되는 순위 싸움을 이끌었기 때문.
특히, 론데 홀리스 제퍼슨 출전 상황에서 상대 팀 외국인 선수까지 막아내야 하는 부담까지 이겨가며 분전을 이어갔던 이승현이기에 자신이나 팀에게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이승현 부상 이탈 이후 KCC는 허웅의 발목 부상에 더해진 태업으로 인한 론데 홀리스 제퍼슨 퇴출 등 악재가 계속되며 6위를 놓치고 말았다. 14일 경기에서 수원 KT가 서울 SK에 패하며 다시 6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거두었을 정도로 전력에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
KCC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검진 결과 부상 부위가 회복되었다는 소견을 받았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팀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전창진 감독은 시즌 동안 이승현에게 많은 고마움을 표현해 왔다. 이번의 빠른 복귀 역시 다르지 않은 듯 한 멘트를 전해 주었다.
현재 KCC는 지난 17승 22패로 6위에 올라있다. 한 단계 아래 위치한 KT에 반 경기를 앞서고 있을 뿐이다.
허웅의 부재와 라건아로 한 명으로 시즌을 거듭하고 있는 KCC에게 이승현의 복귀는 분명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존재만으로 분명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한 달이 아닌 3주 만에 경기에 나서는 이승현. KCC 순위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현의 ‘살신성인’이 더욱 와닿는 현실이자 이유다. 가뭄에 단비같은 이승현의 복귀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64059
에반데..? 괜찮아 두호?
이승현은 지난 달 2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서 팔 부상을 당했다. 인사이드에서 자리를 잡는 과정 중 상대 선수와 팔이 겹치면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경기에 나서기도 했던 이승현은 경기 후 병원 진단 결과 측부 인대 및 힘줄 부분 파열로 판정 받으며 한 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6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CC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순간이었다.
비 시즌 수술과 재활로 인해 준비 기간이 짧았던 이승현은 완전치 못한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연일 분전하며 ‘역시 이승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열하게 전개되는 순위 싸움을 이끌었기 때문.
특히, 론데 홀리스 제퍼슨 출전 상황에서 상대 팀 외국인 선수까지 막아내야 하는 부담까지 이겨가며 분전을 이어갔던 이승현이기에 자신이나 팀에게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이승현 부상 이탈 이후 KCC는 허웅의 발목 부상에 더해진 태업으로 인한 론데 홀리스 제퍼슨 퇴출 등 악재가 계속되며 6위를 놓치고 말았다. 14일 경기에서 수원 KT가 서울 SK에 패하며 다시 6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거두었을 정도로 전력에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
KCC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검진 결과 부상 부위가 회복되었다는 소견을 받았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팀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전창진 감독은 시즌 동안 이승현에게 많은 고마움을 표현해 왔다. 이번의 빠른 복귀 역시 다르지 않은 듯 한 멘트를 전해 주었다.
현재 KCC는 지난 17승 22패로 6위에 올라있다. 한 단계 아래 위치한 KT에 반 경기를 앞서고 있을 뿐이다.
허웅의 부재와 라건아로 한 명으로 시즌을 거듭하고 있는 KCC에게 이승현의 복귀는 분명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존재만으로 분명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한 달이 아닌 3주 만에 경기에 나서는 이승현. KCC 순위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현의 ‘살신성인’이 더욱 와닿는 현실이자 이유다. 가뭄에 단비같은 이승현의 복귀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64059
에반데..? 괜찮아 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