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각박한 세상에 겨우 살아가는 극내향인 시점😳

창원메박 자주 갔는데 평일 저녁 그렇게 북적이는 거 몇년만에 처음
🥹다 모르는 사람인데 혼자 동질감을 느낌

화장실을 나오는데 상혁 승우 세튭 인터뷰 따고 있어서
😳(왜 예고도 없이 있어요 깜짝이야) 뒷걸음 치면서 돌아나옴

재도 도착하니 주위로 다들 뭉게구름처럼 모여들고 재도는 열심히 팬썹
😳 떨리는 마음으로 뭉게구름을 지켜봄

상혁 승우 히재 원상 매점 앞에서 팝콘 고르는데 누가 ‘팝콘 사쥬세요’ 함
😳(멋지다 저런 용기)

강뱅 상영관 입장 직전 마지막까지 계속 사진 찍어줌
😳그 훈훈한 모습을 입장 직전까지 보기만 함

😳저 싸인 한장만 부탁드려요(손 덜덜)
준석: 넵 ㅎㅎ 근데 펜이 안나오네요(포카가 코팅지라 유성펜이 안그려짐 ㅜ)
😳 그럼 그.. 그냥 여기에 해주세요
준석: 넵 ㅎㅎ(매우 친절하고 귀욥)
어쨌든 싸인 한장은 받음 내가 해냄✨
https://img.theqoo.net/IdqHL

👂🏻귀가 있어서 주워들은 팁
선수들은 퇴근길에 사진 찍을 수 있지만 감독님은 이럴 때 아니면 사진찍기 힘들기 때문에 감독님과 셀카를 찍어야한다고 오호

👂🏻귀가 있어서 주워들은 썰 (창원 메박이 작아서 옆 테이블 대화도 다 들림)
재도 엘베 탔는데 정원초과 울려서 (팬들인지 선수들인지 모르지만) 제가 내릴게요 하고 우루루 내렸다고 함ㅋ

길어서 슬덩 후기는 따로 쓸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