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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설위원들은 자기 말에 책임을 가지고 코멘트를 했으면 한다. 현장의 사정을 잘 모르면서 자기 생각만을 기준으로 삼아 말들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감독은 이 얘기를 이어가며 이규섭 스포티비 해설위원(46)은 크게 칭찬했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라커룸 인터뷰를 위해 들어온 이 위원에게 “잠깐 나가달라”고 요청한 뒤 취재진에게 “라커룸 인터뷰에 들어오는 해설위원은 이규섭 위원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은 팀 사정을 라커룸 인터뷰를 통해 미리 파악하고 나서 코멘트를 한다. 당연히 깊이 있는 코멘트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해설위원들 중에선 그런 분들은 보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감독은 “장기를 둘 때 훈수꾼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를 두는 당사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에 나선다. 훈수를 두더라도 이 위원처럼 알고 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감독은 “개인적인 의견이다. 오늘(4일) 이 자리에 (기자들이) 많이 오셔서 말씀드리는 것이다. 참고로 난 해설위원은 안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82/0001026164
장기를 둘 때 훈수꾼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를 두는 당사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에 나선다. 훈수를 두더라도 이 위원처럼 알고 뒀으면 한다
이 말이 와닿음..
그는 “해설위원들은 자기 말에 책임을 가지고 코멘트를 했으면 한다. 현장의 사정을 잘 모르면서 자기 생각만을 기준으로 삼아 말들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감독은 이 얘기를 이어가며 이규섭 스포티비 해설위원(46)은 크게 칭찬했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라커룸 인터뷰를 위해 들어온 이 위원에게 “잠깐 나가달라”고 요청한 뒤 취재진에게 “라커룸 인터뷰에 들어오는 해설위원은 이규섭 위원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은 팀 사정을 라커룸 인터뷰를 통해 미리 파악하고 나서 코멘트를 한다. 당연히 깊이 있는 코멘트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해설위원들 중에선 그런 분들은 보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감독은 “장기를 둘 때 훈수꾼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를 두는 당사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에 나선다. 훈수를 두더라도 이 위원처럼 알고 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감독은 “개인적인 의견이다. 오늘(4일) 이 자리에 (기자들이) 많이 오셔서 말씀드리는 것이다. 참고로 난 해설위원은 안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82/0001026164
장기를 둘 때 훈수꾼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를 두는 당사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에 나선다. 훈수를 두더라도 이 위원처럼 알고 뒀으면 한다
이 말이 와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