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이승현, 정창영…, 성실한 주축들이 이끌어가는 좋은 분위기
최근의 KCC가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은 트레이드 등 극약 처방을 쓰지않고도 새멤버와 기존 멤버가 스스로 자각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부분이다. 미팅의 주역 허웅은 KCC에서는 새식구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먼저 분위기 쇄신에 앞장섰다. 리그 최고 인기스타로서 자신을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있음에도 농구에만 집중하며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승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다. 그의 이름 앞에는 늘 ‘희생’, ‘헌신’, ‘팀 플레이’ 등의 말이 따라붙는다. 기량 자체도 훌륭하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늘 팀 성적을 우선으로두며 고참임에도 궂은일 위주로 플레이한다. 리그 많은 지도자들이 이승현을 좋아하는 이유이며 많은 면에서 후배들이 믿고 배울만한 선배다는 평가다.
정창영은 KCC의 살림꾼이다. LG 시절만해도 크게 빛을 보지못하다가 KCC에서 와서 이른바 확 터졌다. 주 포지션은 가드지만 상황에 따라 포워드까지 소화하며 전천후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이 한창때 강병현을 연상케한다. 기본적으로 수비 등 궂은 일에 적극적이며 거기에 더해 공격에서도 내외곽을 오가며 지원사격을 잘해주는 편이다. 코트 안팎에서 워낙 성실한지라 코칭스태프나 동료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높다.
이렇듯 KCC는 이런저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팀내 주축 전력을 이루고있는 고참급들이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라 분위기적인 측면에서 빠른 안정세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다음 시즌 돌아올 송교창 또한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 역시 긍정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0138
우리팀 얘기 칼럼인데 예전시즌 얘기도 있고 길지만 한 번 읽어볼만한듯!
최근의 KCC가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은 트레이드 등 극약 처방을 쓰지않고도 새멤버와 기존 멤버가 스스로 자각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부분이다. 미팅의 주역 허웅은 KCC에서는 새식구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먼저 분위기 쇄신에 앞장섰다. 리그 최고 인기스타로서 자신을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있음에도 농구에만 집중하며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승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다. 그의 이름 앞에는 늘 ‘희생’, ‘헌신’, ‘팀 플레이’ 등의 말이 따라붙는다. 기량 자체도 훌륭하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늘 팀 성적을 우선으로두며 고참임에도 궂은일 위주로 플레이한다. 리그 많은 지도자들이 이승현을 좋아하는 이유이며 많은 면에서 후배들이 믿고 배울만한 선배다는 평가다.
정창영은 KCC의 살림꾼이다. LG 시절만해도 크게 빛을 보지못하다가 KCC에서 와서 이른바 확 터졌다. 주 포지션은 가드지만 상황에 따라 포워드까지 소화하며 전천후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이 한창때 강병현을 연상케한다. 기본적으로 수비 등 궂은 일에 적극적이며 거기에 더해 공격에서도 내외곽을 오가며 지원사격을 잘해주는 편이다. 코트 안팎에서 워낙 성실한지라 코칭스태프나 동료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높다.
이렇듯 KCC는 이런저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팀내 주축 전력을 이루고있는 고참급들이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라 분위기적인 측면에서 빠른 안정세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다음 시즌 돌아올 송교창 또한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 역시 긍정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0138
우리팀 얘기 칼럼인데 예전시즌 얘기도 있고 길지만 한 번 읽어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