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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캐스터 자리가 부러울 정도" 농구팬 사랑 듬뿍 받는 이규섭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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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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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위원은 “코치할 때와 똑같은 일을 연장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코치 때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팀의 장점이나 운영을 스트레스 없이 읽고 설명한다. 내게도 도움되고, 즐겁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규섭 위원이 최준용의 자유투 성공률을 꼬집자, 최준용은 “위원님, 해설이 아쉬워요. 제 자유투만큼 아쉬워요”라며 웃었다. 이에 자극을 받았던 것일까? 이규섭 위원의 텐션은 조금씩 높아지는 중이었으나, 이후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대해 이규섭 위원은 “공개 피드백이었는데 재밌었다. 각자의 개성이 다른 시대이고 그것을 표현하는 시대이기에 선수들의 농담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준용 말고도 더 많은 선수가 밝고 유쾌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규섭 위원은 농구팬들에게 조금 더 나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다. 그 예습은 ‘라커룸 방문’이다. 취재진은 경기 전 양 팀 라커룸을 방문해 감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경기 준비와 키포인트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규섭 위원은 경기 전 취재진과 함께 라커룸으로 이동해 감독들의 이야기를 메모한다. 그리고는 중계에서 그 이야기를 소개하며 풍부한 해설을 만들어낸다.

이에 대해 “경기 전 인터뷰가 도움된다.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 듣고 해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나는 생각했다. 처음 해설위원 제의를 받았을 때 인터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요청했고, 도움 받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성, 선수와의 케미스트리, 좋아진 텐션까지. 농구팬들이 이규섭 위원의 해설을 찾아 듣는 이유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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