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지난 시즌에 만든 티셔츠를 팬분들이 입고 오신 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계속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됐다.”
안양 KGC 가드 변준형(26)이 다시 한 번 미적감각을 뽐낸다.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면서 두 시즌 연속 MVP 티셔츠를 제작한다. 지난 시즌 3라운드 MVP 티셔츠를 디자인했던 그가 이번에도 개성있는 팬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 KGC 가드 변준형(26)이 다시 한 번 미적감각을 뽐낸다.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면서 두 시즌 연속 MVP 티셔츠를 제작한다. 지난 시즌 3라운드 MVP 티셔츠를 디자인했던 그가 이번에도 개성있는 팬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최다 판매 티셔츠는 3라운드 MVP 변준형이 직접 그린 제품이었다. 변준형은 남다른 미적 감각을 뽐내며 티셔츠에 캐릭터를 그려넣었다. 자신의 별명인 새돼새와 2022년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그렸고 티셔츠 오른쪽 상단에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메시지도 새겼다.
티셔츠 판매 후 KGC 경기마다 관중석에는 변준형 MVP 티셔츠를 입은 팬들이 자리했다. 그리고 이는 변준형에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그는 지난 1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승리한 후 “지난 시즌에 만든 티셔츠를 팬분들이 입고 오신 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계속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됐다”며 “2라운드 MVP도 받고 싶다. 티셔츠를 만드는 것도 정말 재미있다”고 미소지었다.
자신의 바람대로 2라운드 MVP를 수상한 변준형은 오는 21일 티셔츠 제작 콘텐츠를 촬영한다. 이 자리에서 티셔츠도 직접 디자인한다. KGC 구단 관계자는 “변준형 선수가 이번에는 좀 귀여운 스타일보다 멋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림을 굉장히 잘 그려서 놀랐는데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더라”고 말했다.
KBL 마케팅팀은 변준형이 만든 티셔츠 디자인을 바탕으로 약 일주일 동안 최종본 작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오는 29일 티셔츠 프리오더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의 바람대로 2라운드 MVP를 수상한 변준형은 오는 21일 티셔츠 제작 콘텐츠를 촬영한다. 이 자리에서 티셔츠도 직접 디자인한다. KGC 구단 관계자는 “변준형 선수가 이번에는 좀 귀여운 스타일보다 멋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림을 굉장히 잘 그려서 놀랐는데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더라”고 말했다.
KBL 마케팅팀은 변준형이 만든 티셔츠 디자인을 바탕으로 약 일주일 동안 최종본 작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오는 29일 티셔츠 프리오더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908185
이거뭐 티셔츠땜에 엠븨피되고싶고 농구 더 잘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