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연고지로 두고 있는 전주시는 지난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할 신축체육관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전주시는 5월 신축체육관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5월에는 착공식만 열렸을 뿐, 신축체육관은 여전히 삽을 뜨지 않았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가 있었던 데다 행정적 절차도 남아있어 당초 목표로 했던 2023년 12월 완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체육관 신축 자체는 확정이 됐다. 예산도 확보됐기 때문에 짓느냐, 안 짓느냐에 대한 걱정은 없다. 그건 문제가 안 되는데 아직 실질적인 공사를 시작하지 않아 언제 완공이 될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현 상황을 봤을 땐 2024년 12월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KCC 관계자에 따르면 외주업체 선정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지체됐고,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행정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도 많아졌다. 본격적인 공사 돌입 및 완공 시기는 시공사 발주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발주는 이달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당초 전주시가 발표한 체육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만 9078㎡)이며, 관중석 수용 인원은 6000석이었다. 월드컵경기장 일원 부지 2만 1186㎡에 총사업비 522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주시의 발표였다. 다만, 관중석은 당초 발표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 KCC 관계자는 “6000석은 안 될 것 같다. 5000석 이하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7980
완공 시기나 좌석 규모가 애초 계획했던거 보다 조금씩 아쉬워지네....
하지만 5월에는 착공식만 열렸을 뿐, 신축체육관은 여전히 삽을 뜨지 않았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가 있었던 데다 행정적 절차도 남아있어 당초 목표로 했던 2023년 12월 완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체육관 신축 자체는 확정이 됐다. 예산도 확보됐기 때문에 짓느냐, 안 짓느냐에 대한 걱정은 없다. 그건 문제가 안 되는데 아직 실질적인 공사를 시작하지 않아 언제 완공이 될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현 상황을 봤을 땐 2024년 12월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KCC 관계자에 따르면 외주업체 선정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지체됐고,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행정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도 많아졌다. 본격적인 공사 돌입 및 완공 시기는 시공사 발주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발주는 이달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당초 전주시가 발표한 체육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만 9078㎡)이며, 관중석 수용 인원은 6000석이었다. 월드컵경기장 일원 부지 2만 1186㎡에 총사업비 522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주시의 발표였다. 다만, 관중석은 당초 발표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 KCC 관계자는 “6000석은 안 될 것 같다. 5000석 이하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7980
완공 시기나 좌석 규모가 애초 계획했던거 보다 조금씩 아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