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이 페인트존엔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 않고 외곽에서 3점만 쏘아대니
슈터가 공도 못만지고 출장시간 줄어들고
그나마 나가면 감각이 떨어져 있으니 성공도 하지 못함
(물론 수비, 리바운드도 열심히 안못해서 더 혼났지만.....)
감독이 용병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다는거 인정인데
포워드용병 좋아해서 그동안 줄줄이 오던 포워드 용병들은 안그랬단말야
근데 오늘 이대성 보면서 니콜슨 생각나더라
저번 경기까지만 해도 정말 좋게좋게 생각하려고
스페이싱이 전혀 안되니 패쓰 할 곳도 없고...
팀이 잘 안풀리니 본인이 무리해서 마무리 하려고 하나보다 했는데
오늘처럼 이원대가 공간 만들어주고 동선 다 체크 해주는데도
혼자만 하려는거 보면서...... 진심 정뚝떨
이원대가 찬스 만들어주니 감독도 현우 내보낸건데
슈터가 찬스가 나던가 말던가 혼자 공 가지고 농구할거면 팀은 왜있는건데
김태술 말이 다 맞아
그렇게 혼농하는거 같은팀 선수들 스탯, 감각 다 깎아먹는거야
미안한줄 알아야지 어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