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주전 의존도가 높았다. 오재현(186cm, G), 최부경(200cm, F), 자밀 워니, 김선형, 허일영(195cm, F)까지 5명의 선수가 30분 이상 출장했다. 장문호(196cm, F)의 9분 24초가 다음으로 많은 출전 시간이었다.
이는 SK 전희철 감독의 고육지책이었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있다. 오늘 경기에서 핵심 선수들을 30분 이상 출전시켜, 체력이 버틸 수 있는지 확인했다. 정규시즌 때도 비슷할 것이다. 특히, 시즌 초반에 주전 선수들이 많이 뛰면서 분위기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안영준(195cm, F)의 입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준용(200cm, F)도 부상으로 컵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선수 로테이션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퀘어 SK) [KBL 컵대회] ‘캐롯전 대패 극복‘ SK, 높은 주전 의존도는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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