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전술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에서 전지훈련중인 LG는 18일 PBA의 Ginebra와의 연습경기에서 89-94으로 패했다. PBA 규정(12분 4쿼터)으로 진행된 경기는 이재도, 윤원상, 이승우, 저스틴 구탕, 아셈 마레이가 선발 출장했다.

이재도 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관희 19점 2스틸, 아셈 마레이 25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단테 커닝햄은 허벅지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결장했다.

한편, 17일 외국 선수 2명이 출전한 Bay Area Dragons의 경기에서는 73:97로 패했다.

LG는 19일(월) Ateneo(대학팀), 20일(화) Magnolia(PBA), 21일(수) UP(대힉팀) 와의 경기를 끝으로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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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는 괜찮은거 같아서 다행이고 햄저씨 아프지마ㅠㅠ
일정 빡빡한데 다들 다치지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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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귀여워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