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통영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에 참가한 후, 일본 전지훈련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KCC는 이 두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일단 불발된 타일러 데이비스의 합류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 KCC의 입장이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 시기에 외국 선수를 포기하고 새로운 선수를 찾는다는 건 상당한 부담이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대한 빨리 다른 선수를 찾을 예정이다. 아직 확정적인 부분은 없지만, 눈여겨 본 선수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지훈련 계획 변경이 타일러 데이비스 합류 불발 때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KCC가 훈련 계획을 바꾼 이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유였다.
KCC는 현재 주전급 선수들 다수가 크고 작은 부상에서 회복 중에 있다. 최근 진행된 연습 경기에도 결장하는 선수가 많았다.
이번 주 박경상이 복귀했지만, 여전히 돌아와야 할 선수가 많다. 이승현을 비롯해, 김상규, 김지완, 전준범, 정창영 등이 빠져 있다.
전창진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전지훈련을 가게 되면 연습 경기 때, 주요 선수들한테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다. 허웅이나 라건아의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 이승현이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당장 전지훈련을 가는 것 보다는 기존의 선수들끼리 내실을 다지면서 맞춰가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60448
일단 불발된 타일러 데이비스의 합류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 KCC의 입장이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 시기에 외국 선수를 포기하고 새로운 선수를 찾는다는 건 상당한 부담이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대한 빨리 다른 선수를 찾을 예정이다. 아직 확정적인 부분은 없지만, 눈여겨 본 선수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지훈련 계획 변경이 타일러 데이비스 합류 불발 때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KCC가 훈련 계획을 바꾼 이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유였다.
KCC는 현재 주전급 선수들 다수가 크고 작은 부상에서 회복 중에 있다. 최근 진행된 연습 경기에도 결장하는 선수가 많았다.
이번 주 박경상이 복귀했지만, 여전히 돌아와야 할 선수가 많다. 이승현을 비롯해, 김상규, 김지완, 전준범, 정창영 등이 빠져 있다.
전창진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전지훈련을 가게 되면 연습 경기 때, 주요 선수들한테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다. 허웅이나 라건아의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 이승현이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당장 전지훈련을 가는 것 보다는 기존의 선수들끼리 내실을 다지면서 맞춰가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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