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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볼데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농구 페스티벌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프로농구 팀, 아나운서 팀 등 비장애인에게 휠체어농구를 가르쳐주고 함께 시합을 즐기는 ESG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휠체어농구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특히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해외에서는 많은 비장애인도 함께 즐기고 있으며, 특유의 재미와 역동성으로 국내에도 10개의 비장애인 휠체어농구단이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등록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LG 세이커스 선수단 3명(이관희, 이승우, 한상혁)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팀(김상렬, 이윤주, 조승현), 아나운서 팀(노윤주, 차해리, 박지혜), 서울대학교 농구부 팀(윤여균, 이정행, 김경인)이 휠체어농구 이벤트 경기를 치르며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휠체어농구 OX 퀴즈가 진행되기도 했다. 주최 측은 휠체어농구에 대한 7가지 질문을 준비해 최종 생존자를 가리는 OX 퀴즈를 진행했고, 여기에는 LG 선수단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는 이번주부터 다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관희, 한상혁, 이승우는 주말 저녁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보내며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팬들로 선수들은 쉴 틈이 없었다.
지인의 요청을 받은 후 구단에 직접 이번 행사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는 이관희는 "이렇게 휠체어 농구를 해보니 평소에 제가 했던 농구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눈으로만 봐도 되게 신기했는데 해보니 더 그랬고, 한편으로는 휠체어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 무겁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감정이 오갔던 것 같다. 사실 저희가 일정이 빠듯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 참여 요청을 받고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구단에 이야기를 했고, 구단도 흔쾌히 허락해주신 덕분에 선수들과 시간을 어렵게 내서 오게 됐다. 참여해보니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저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상혁 역시 "제가 해본 농구와는 너무 달랐다. 솔직히 평소에 휠체어 농구를 접할 일이 적지 않은가.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저도 휠체어 농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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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정 엄청 빡빡하구나ㅠㅠ
그래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도 하고 우리 선수들 최고👍
오늘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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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볼데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농구 페스티벌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프로농구 팀, 아나운서 팀 등 비장애인에게 휠체어농구를 가르쳐주고 함께 시합을 즐기는 ESG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휠체어농구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특히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해외에서는 많은 비장애인도 함께 즐기고 있으며, 특유의 재미와 역동성으로 국내에도 10개의 비장애인 휠체어농구단이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등록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LG 세이커스 선수단 3명(이관희, 이승우, 한상혁)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팀(김상렬, 이윤주, 조승현), 아나운서 팀(노윤주, 차해리, 박지혜), 서울대학교 농구부 팀(윤여균, 이정행, 김경인)이 휠체어농구 이벤트 경기를 치르며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휠체어농구 OX 퀴즈가 진행되기도 했다. 주최 측은 휠체어농구에 대한 7가지 질문을 준비해 최종 생존자를 가리는 OX 퀴즈를 진행했고, 여기에는 LG 선수단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는 이번주부터 다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관희, 한상혁, 이승우는 주말 저녁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보내며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팬들로 선수들은 쉴 틈이 없었다.
지인의 요청을 받은 후 구단에 직접 이번 행사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는 이관희는 "이렇게 휠체어 농구를 해보니 평소에 제가 했던 농구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눈으로만 봐도 되게 신기했는데 해보니 더 그랬고, 한편으로는 휠체어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 무겁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감정이 오갔던 것 같다. 사실 저희가 일정이 빠듯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 참여 요청을 받고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구단에 이야기를 했고, 구단도 흔쾌히 허락해주신 덕분에 선수들과 시간을 어렵게 내서 오게 됐다. 참여해보니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저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상혁 역시 "제가 해본 농구와는 너무 달랐다. 솔직히 평소에 휠체어 농구를 접할 일이 적지 않은가.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저도 휠체어 농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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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정 엄청 빡빡하구나ㅠㅠ
그래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도 하고 우리 선수들 최고👍
오늘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