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프로 팀과 비 시즌 첫 연습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주 KCC는 24일 용인 마북리 연습체육관에서 가진 수원 KT와 연습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했다.
홈 팀인 KCC는 김지완, 김상규, 이승현, 정창영이 부상과 재활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KT는 김동욱과 김민욱이 컨디션 조절로, 김종범이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1쿼터, KCC가 21-17로 앞섰다. 라건아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었고, 이진욱이 매끄럽게 경기를 운영하며 만든 결과였다. KT는 하윤기와 김영환이 공격에 좋은 모습을 남겼다.
2쿼터에도 KCC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허웅, 박경상 등이 꾸준히 득점에 가담했고,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KT는 좀처럼 흐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추격전은 이어갔지만, 역전까지 만들지 못했다. 이현석과 김영환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KCC가 빠른 공격을 연거푸 성공시켰고, 수비까지 잠그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KT는 공수에 걸쳐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KCC가 41-28로 앞섰다.
3쿼터 초반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 양 팀 모두 서로의 강한 수비를 좀처럼 벗겨내지 못했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KT가 속공과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KCC는 공격에 턴오버가 포함되었다. 4분이 지날 때 KT가 47-37, 10점차로 좁혀갔다.
이후 KCC가 한 차례 달아났고, 종반으로 접어들어 KT가 연이어 속공 등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다시 줄여갔다. KCC는 트래지션과 수비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점수차를 좁혀주고 말았다. KCC가 61-53, 8점을 앞섰다.
중반으로 넘어서는 시점, KT가 2점차 접근전을 펼쳤다. 이후는 KCC 분위기. 허웅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KCC는 순식 간에 76-63, 13점을 앞섰다. KT는 다시 추격 흐름을 잃고 말았고,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변화는 없었다. KCC가 프로 팀과 첫 연습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60461
전주 KCC는 24일 용인 마북리 연습체육관에서 가진 수원 KT와 연습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했다.
홈 팀인 KCC는 김지완, 김상규, 이승현, 정창영이 부상과 재활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KT는 김동욱과 김민욱이 컨디션 조절로, 김종범이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1쿼터, KCC가 21-17로 앞섰다. 라건아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었고, 이진욱이 매끄럽게 경기를 운영하며 만든 결과였다. KT는 하윤기와 김영환이 공격에 좋은 모습을 남겼다.
2쿼터에도 KCC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허웅, 박경상 등이 꾸준히 득점에 가담했고,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KT는 좀처럼 흐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추격전은 이어갔지만, 역전까지 만들지 못했다. 이현석과 김영환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KCC가 빠른 공격을 연거푸 성공시켰고, 수비까지 잠그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KT는 공수에 걸쳐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KCC가 41-28로 앞섰다.
3쿼터 초반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 양 팀 모두 서로의 강한 수비를 좀처럼 벗겨내지 못했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KT가 속공과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KCC는 공격에 턴오버가 포함되었다. 4분이 지날 때 KT가 47-37, 10점차로 좁혀갔다.
이후 KCC가 한 차례 달아났고, 종반으로 접어들어 KT가 연이어 속공 등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다시 줄여갔다. KCC는 트래지션과 수비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점수차를 좁혀주고 말았다. KCC가 61-53, 8점을 앞섰다.
중반으로 넘어서는 시점, KT가 2점차 접근전을 펼쳤다. 이후는 KCC 분위기. 허웅 득점으로 흐름을 바꾼 KCC는 순식 간에 76-63, 13점을 앞섰다. KT는 다시 추격 흐름을 잃고 말았고,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변화는 없었다. KCC가 프로 팀과 첫 연습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60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