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여기🖤 https://naver.me/xpY9tvOO

https://img.theqoo.net/CLNvb

이날 박지원은 19분 58초 동안 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후 박지원은 "비시즌 들어서 작년보다 몸을 더 열심히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전술적인 부분을 많이 훈련하고 있다"며 "작년에 비해서 감독님도 많이 믿음을 주고 계시고, 형들도 많이 도와주시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신다. 코트에서 제가 가진 플레이를 해야 할 때와 하지 않아야 할 때를 생각하면서 경기를 치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새 시즌은 박지원에게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KBL 최고의 가드 허훈이 상무에 입대했기 때문. 적어도 오는 2022-2023시즌은 박지원이 KT의 핵심 가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동철 감독 역시 박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지원은 "그런 기회가 스스로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이번에 제가 꼭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니까 저 역시도 약간은 부담감이 생기더라. 그래서 스스로 그런 부분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적절히 하기 위해서 책도 많이 읽고, 책에서 본 좋은 내용들을 마음에 쌓으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연습은 최대한 열심히, 후회 없이 하면서 결과에 대해서는 좋게 따라올 것이라고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읽은 책 구절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박지원은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한 구절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이날 현대모비스전은 출전시간이 다소 적었지만, 박지원은 최근 열렸던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대부분 30분 이상을 소화했다. 박지원은 "의욕만 앞섰었는데,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지원은 "확실히 길게 뛰니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전에는 벤치에서 투입되면 짧은 시간안에 제가 어떤 선수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에 의욕도 너무 앞서고, 공만 코트에 굴러가도 '이거 못 잡으면 나는 또 벤치다'라는 생각으로 달려들었던 것 같다. 사실 그런 투지는 지금도 가지려고 하지만 전에는 전체적으로 조급함이 많았던 것 같다. 이제 공격할 때는 전체적인 상황을 보게 된 것 같다. 그 부분이 지난 시즌과 가장 달라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자신감 가지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당 ㅎㅎ
우리 지원이 ㅎㅇㅌ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