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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이 형이 복귀하시고 만약 제가 백업으로 경기에 나서게 되면 책임감이 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책임감이 저한테는 자극제가 될 것 같고요. 그렇게 보면 제게 찾아올 수도 있는 기회를 부담으로 여기기기보다는 그걸 감사히 받아들이고 주신 기회에 맞게 열심히 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새 시즌 목표로는 "빅맨진에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을 꺼냈다.

"제가 경기에 들어간다면, 코트에서 빅맨진에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서 선수로서 조금씩 발전하는 부분이 새 시즌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팬 사인회를 갔었는데요, 팬분들이 많이 와주시니까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더라고요. 팬들이 진심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59794

정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