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선수들은 훈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검은 조끼를 입고 훈련에 임한다. 검은 조끼에는 웨어러블 장비인 카타펄트 제품이 들어가 있다.
이 조끼의 등쪽에는 선수들의 위치와 생체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 장비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다.
이미 축구에서는 상용화된 장비다. FIFA에서는 2017년부터 공식 경기에서도 EPTS 장비를 착용하는 걸 허용했다고 한다.
김찬훈 LG 트레이너는 “축구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카타펄트라는 기기다. GPS 기반으로 선수들의 운동량, 이동거리, 점프를 몇 번 뛰었고, 방향 전환을 몇 번 했는지 파악 가능하기에 이번 시즌부터 선수들의 운동량을 데이터로 정량화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이번에 팀 훈련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사용 중이다. 데이터가 모이고, 연습경기도 치르면 선수마다 얼마나 훈련을 했는지 평가 가능하다. 우선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1~2주 뒤면 선수 전원에게 착용시킬 예정”이라고 이 제품을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면 KBL 경기 중에서도 사용하고 싶은데 FIBA에서는 허용을 안 해서 못 쓰는 걸로 안다. 이 제품을 쓰면 실시간 심박수까지 나온다. 그럼 팬들에게도 좋은 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자유투를 쏠 때 심박수를 보면 편하게 던지는지, 불안하게 던지는지도 볼 수 있다”며 “오래 사용해서 선수들의 활동량 파악과 부상 위험도도 예측 가능하다. 그에 따라서 휴식을 제공 할 수 있는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GPS 기반으로 선수 움직임이 파악 가능하기에 경기 중에 사용하면 전술 활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찬훈 트레이너는 “비디오 레코더와 같이 사용을 하면 FIFA 게임처럼 선수들의 움직임 파악이 가능해 예를 들어 이재도 선수가 이관희 선수에게 패스하는 게 실시간으로 보이고, 또 실점했다면 왜 실점을 했는지 등 공수 코트 밸런스까지 살펴볼 수 있다”며 “아직 비디오 레코더를 도입하지는 않았는데 선수들의 훈련 데이터를 정량화하는데 활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거 축구에서 쓰는거잖아 대박!!
이거 나중에 데이타 공개해주면 진짜 재밌겠다ㅋㅋ
특히 저 자유투던질때 심박수ㅋㅋ
선수들간 패스경로까지 알수있다는것도 신기하고
부상위험 알려주는거 진짜 꼭 필요해보이고!!
우리팀 체계적으로 연습 시작한거같아서 그져 넘 좋타ㅠ
엘지 화이팅입니다!!
http://naver.me/FH7Qs2Oa
이 조끼의 등쪽에는 선수들의 위치와 생체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 장비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다.
이미 축구에서는 상용화된 장비다. FIFA에서는 2017년부터 공식 경기에서도 EPTS 장비를 착용하는 걸 허용했다고 한다.
김찬훈 LG 트레이너는 “축구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카타펄트라는 기기다. GPS 기반으로 선수들의 운동량, 이동거리, 점프를 몇 번 뛰었고, 방향 전환을 몇 번 했는지 파악 가능하기에 이번 시즌부터 선수들의 운동량을 데이터로 정량화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이번에 팀 훈련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사용 중이다. 데이터가 모이고, 연습경기도 치르면 선수마다 얼마나 훈련을 했는지 평가 가능하다. 우선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1~2주 뒤면 선수 전원에게 착용시킬 예정”이라고 이 제품을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면 KBL 경기 중에서도 사용하고 싶은데 FIBA에서는 허용을 안 해서 못 쓰는 걸로 안다. 이 제품을 쓰면 실시간 심박수까지 나온다. 그럼 팬들에게도 좋은 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자유투를 쏠 때 심박수를 보면 편하게 던지는지, 불안하게 던지는지도 볼 수 있다”며 “오래 사용해서 선수들의 활동량 파악과 부상 위험도도 예측 가능하다. 그에 따라서 휴식을 제공 할 수 있는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GPS 기반으로 선수 움직임이 파악 가능하기에 경기 중에 사용하면 전술 활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찬훈 트레이너는 “비디오 레코더와 같이 사용을 하면 FIFA 게임처럼 선수들의 움직임 파악이 가능해 예를 들어 이재도 선수가 이관희 선수에게 패스하는 게 실시간으로 보이고, 또 실점했다면 왜 실점을 했는지 등 공수 코트 밸런스까지 살펴볼 수 있다”며 “아직 비디오 레코더를 도입하지는 않았는데 선수들의 훈련 데이터를 정량화하는데 활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거 축구에서 쓰는거잖아 대박!!
이거 나중에 데이타 공개해주면 진짜 재밌겠다ㅋㅋ
특히 저 자유투던질때 심박수ㅋㅋ
선수들간 패스경로까지 알수있다는것도 신기하고
부상위험 알려주는거 진짜 꼭 필요해보이고!!
우리팀 체계적으로 연습 시작한거같아서 그져 넘 좋타ㅠ
엘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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