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초 에르난고메스 진짜 느바리거가 주인공일 줄이야 근데 연기 나쁘지 않아서 놀랐음 ㅋㅋㅋ
영화 시작부터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나와서 놀랐는데 르브론 제작이라 그런지 영화 내내 느바 전현직 선수들과 관계자들 엄청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음 ㅋㅋㅋㅋ 특히 앤트맨은 꽤 비중있게 나오는데 트래쉬 토크가 와우 ㄷㄷㄷ
영화는 스카우터가 한 선수를 발견하고 느바 입성 시키기 위한 여정으로 큰 갈등없이 흘러가는데 느바 드랩 과정과 선수들이 실제로 받는 훈련들을 볼 수 있어서 이런 부분 보는 것도 농구팬으로써 재미인 것 같음
근데 보면서 현중리가 트래쉬 토크부터 힘든 훈련까지 저런 과정을 거쳐왔겠구나란 생각이 드니 뭔가 짠한 마음이 들더라 6월 23일(미국 시간)에 드래프트 진행되는데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