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 http://naver.me/GA1lwgmf
https://img.theqoo.net/ndQjl
올 시즌 모든 걸 쏟아부은 탓일까. 허훈은 입대 후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여유를 찾고 싶다고 했다.
그는 "물론 충실히 군 복무를 할 거다. 컵대회에서 kt를 만나면 열심히 해서 꺾을 것"이라면서도 "상무에 있는 동안에는 마음의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싶다. 시즌을 보내면서 아쉬움도 컸고,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제대 후 이루고 싶은 꿈은 명확했다. 허훈은 망설임 없이 "우승이다. 다른 것 필요 없이 통합우승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떠나기 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가장 많다는 허훈은 "시즌 내내 나뿐 아니라 우리 kt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내가 없는 동안에도 kt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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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모든 걸 쏟아부은 탓일까. 허훈은 입대 후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여유를 찾고 싶다고 했다.
그는 "물론 충실히 군 복무를 할 거다. 컵대회에서 kt를 만나면 열심히 해서 꺾을 것"이라면서도 "상무에 있는 동안에는 마음의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싶다. 시즌을 보내면서 아쉬움도 컸고,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제대 후 이루고 싶은 꿈은 명확했다. 허훈은 망설임 없이 "우승이다. 다른 것 필요 없이 통합우승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떠나기 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가장 많다는 허훈은 "시즌 내내 나뿐 아니라 우리 kt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내가 없는 동안에도 kt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