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개인적으로 시즌 종료 후 FA기도 해서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이겼을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좀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안되서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작년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년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고 뭔가 시즌을 막 끝낸 지금 만감이 교차하는 게 사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핑계일 수밖에 없지만 결과론적으로 저희 팀이 8위를 한 것이 너무 아쉽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데 DB에 머물지 아니면 어느 팀에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이 팀에 있는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서 꼭 그것을 좋은 결과로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시즌에 매우 바쁘다. 아버지랑 (허)훈이랑 시즌 끝나면 방송도 나가야 되고 개인적으로도 해야할 것이 많다. 상당히 바쁜 비시즌을 보낼 것 같은데 FA까지 있으니 두 달 동안 또 바쁘게 지내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정 경기를 갔을 때 누가 봐도 상대 홈팬들보다 우리 DB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감사하고 책임감 있게 뛰려고 노력도 했다. 이렇게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잘했으면 시너지효과가 나서 좋은 미래와 결과가 만들어졌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고 안타깝다"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57284
그는 "비시즌에 매우 바쁘다. 아버지랑 (허)훈이랑 시즌 끝나면 방송도 나가야 되고 개인적으로도 해야할 것이 많다. 상당히 바쁜 비시즌을 보낼 것 같은데 FA까지 있으니 두 달 동안 또 바쁘게 지내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정 경기를 갔을 때 누가 봐도 상대 홈팬들보다 우리 DB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감사하고 책임감 있게 뛰려고 노력도 했다. 이렇게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잘했으면 시너지효과가 나서 좋은 미래와 결과가 만들어졌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고 안타깝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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