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KT) 서감&훈홍석 인터뷰
644 3
2022.04.02 18:55
644 3
서동철 감독은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는데 팬들께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 전반에는 내용이 별로 안 좋았지만 후반에 많이 좋아졌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나아진 후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잘 마쳤으니 플레이오프에서도 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그동안 코트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한희원, 박지원, 김현민, 박준영 등이 오랜 시간 출전했다. 한희원과 박지원은 각각 8점, 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서 감독은 "한희원, 박준영, 김현민, 박지원 등 백업 선수들이 자기 몫을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1쿼터 초반 5분 정도 출전했던 하윤기는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서 감독은 "하윤기는 팬들에게 인사하는 정도로만 출전시켰다. 큰 문제는 없는데 체중이 많이 빠졌다. 지난 KGC경기에서 오세근에게 많이 밀렸는데 본인 말로는 몸무게가 줄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시간을 두고 회복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선수들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내일 경기를 벼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상황상 총력전은 무리일 것 같다.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 상황을 봐서 승부를 걸어야한다면 승부를 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http://naver.me/5ZOKpFL5

허훈은 승리 후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해서 너무 좋다. 이미 순위가 확정된 만큼 부담은 크게 없었지만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순간은 모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내일 치를 SK 전도 팬들을 위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훈은 "SK는 굉장히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다. 무조건 챔피언결정전에 가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내일 경기 역시 열심히 해서 이기고 싶다. 기 싸움이 중요하지 않나.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또 집중해서 승리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허훈은 양홍석과 함께 프로 첫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6강 플레이오프에 머물렀던 탓에 경험이 없었지만 단독 2위를 확정하며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곧바로 4강에 직행했다.

허훈은 "막상 이렇게 되다 보니 고민이 된다. 기다림이 지루할 것 같기도 하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결정전과 우승이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개인적으로 아픈 곳도 치료하고 몸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naver.me/GLutFdlI

경기 후 양홍석은 "홈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 좋다.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양홍석은 "내일 경기가 기선제압에 있어서 중요할 것 같다. 부상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꼭 이기고 싶다. 내일 경기를 통해 KT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SK에게 타격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양홍석은 "4강이 처음인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4강을 준비하고 싶다. 부족한 것을 채우고 아픈 곳을 치료하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긴장하면서 기다리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http://naver.me/Gx6PG03j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37 06.21 20,5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25,5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02,6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69,11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96,839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끝. 18 23.10.24 32,489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34,364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51,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7 스퀘어 KT) 저희 홍보영상 찍으러 왔는데요…? 😧 3 05.30 724
656 스퀘어 KT) 드디어 편집해 본 첫 셀프 Q&A !! 문성곤의 모든 것?? (모든것은 아님😅) 10 05.10 758
655 스퀘어 KT) ‘4G 연속 풀타임+133점’ 허훈의 퍼포먼스, 얼마나 대단했나? 16 05.06 632
654 스퀘어 KT) “동료들 더 빛내주고 싶다” 문성곤이 짊어졌던 책임감, 그리고 다짐 8 05.06 666
653 스퀘어 KT) 100% 아니지만 ‘40분 다 뛴’ 허훈 “이길 수 있다면 180분도 뛸 만큼 간절하다” 3 04.30 538
652 스퀘어 KT) 소닉붐TV 오늘 하루만 승리 만끽할게요 3 04.25 558
651 스퀘어 KT) '3점 5방' 주장의 품격 보여준 문성곤 "나는 안 터져도 다른 선수 모두 터졌으면" 6 04.18 565
650 스퀘어 KT) 윤기배스 오대장! 1 04.09 388
649 스퀘어 KT) 허훈, 복귀전 치른다···“10~15분 정도 생각 중” 3 02.29 357
648 스퀘어 KT) 국대 브레이크 중에 급습해봤습니다🤫 I 허훈 복귀 임박?! 19 02.25 1,007
647 스퀘어 KT) 신인왕 경쟁 모드 ON 불붙은 신인왕 경쟁🔥 I 2.14(수) vs현대모비스 2 02.16 314
646 스퀘어 KT) 네, 놀랍게도 [까치까치 설날] 그 노래 맞습니다🫠 4 02.09 409
645 스퀘어 KT) [📁킅라우드] 미공개 컷들 시원하게 풀어봅니다 🎊 3 01.22 359
644 스퀘어 KT) 농구해서 키 컸다 vs 키 커서 농구했다 | Ep.05 | 막노동 x KT소닉붐 2 01.18 413
643 스퀘어 KT) 23-24 올스타전 A to Z 올인원 영상 ✨ 3 01.16 587
642 스퀘어 KT) 후니 인스타 🖤 8 23.12.31 668
641 스퀘어 KT) 따뜻한 연말 선물 🎁 새해에는 더 높은 곳으로 ! ✨ I 12.30(토) vsKCC이지스 3 23.12.31 298
640 스퀘어 KT) 승리의 프터뷰 2 23.12.31 240
639 스퀘어 KT) ‘천군만마 합류’ KT 에이스 허훈, 마스크맨으로 KCC전 깜짝 복귀 6 23.12.30 555
638 스퀘어 KT) 선물 쟁취를 위한 퀴즈 배틀🎁⚡️ I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니…? 5 23.12.27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