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 감독은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는데 팬들께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 전반에는 내용이 별로 안 좋았지만 후반에 많이 좋아졌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나아진 후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잘 마쳤으니 플레이오프에서도 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그동안 코트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한희원, 박지원, 김현민, 박준영 등이 오랜 시간 출전했다. 한희원과 박지원은 각각 8점, 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서 감독은 "한희원, 박준영, 김현민, 박지원 등 백업 선수들이 자기 몫을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1쿼터 초반 5분 정도 출전했던 하윤기는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서 감독은 "하윤기는 팬들에게 인사하는 정도로만 출전시켰다. 큰 문제는 없는데 체중이 많이 빠졌다. 지난 KGC경기에서 오세근에게 많이 밀렸는데 본인 말로는 몸무게가 줄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시간을 두고 회복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선수들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내일 경기를 벼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상황상 총력전은 무리일 것 같다.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 상황을 봐서 승부를 걸어야한다면 승부를 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http://naver.me/5ZOKpFL5
허훈은 승리 후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해서 너무 좋다. 이미 순위가 확정된 만큼 부담은 크게 없었지만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순간은 모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내일 치를 SK 전도 팬들을 위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훈은 "SK는 굉장히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다. 무조건 챔피언결정전에 가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내일 경기 역시 열심히 해서 이기고 싶다. 기 싸움이 중요하지 않나.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또 집중해서 승리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허훈은 양홍석과 함께 프로 첫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6강 플레이오프에 머물렀던 탓에 경험이 없었지만 단독 2위를 확정하며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곧바로 4강에 직행했다.
허훈은 "막상 이렇게 되다 보니 고민이 된다. 기다림이 지루할 것 같기도 하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결정전과 우승이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개인적으로 아픈 곳도 치료하고 몸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naver.me/GLutFdlI
경기 후 양홍석은 "홈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 좋다.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양홍석은 "내일 경기가 기선제압에 있어서 중요할 것 같다. 부상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꼭 이기고 싶다. 내일 경기를 통해 KT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SK에게 타격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양홍석은 "4강이 처음인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4강을 준비하고 싶다. 부족한 것을 채우고 아픈 곳을 치료하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긴장하면서 기다리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http://naver.me/Gx6PG03j
이어서 그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잘 마쳤으니 플레이오프에서도 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그동안 코트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한희원, 박지원, 김현민, 박준영 등이 오랜 시간 출전했다. 한희원과 박지원은 각각 8점, 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서 감독은 "한희원, 박준영, 김현민, 박지원 등 백업 선수들이 자기 몫을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1쿼터 초반 5분 정도 출전했던 하윤기는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서 감독은 "하윤기는 팬들에게 인사하는 정도로만 출전시켰다. 큰 문제는 없는데 체중이 많이 빠졌다. 지난 KGC경기에서 오세근에게 많이 밀렸는데 본인 말로는 몸무게가 줄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시간을 두고 회복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선수들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내일 경기를 벼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상황상 총력전은 무리일 것 같다.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 상황을 봐서 승부를 걸어야한다면 승부를 볼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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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은 승리 후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해서 너무 좋다. 이미 순위가 확정된 만큼 부담은 크게 없었지만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순간은 모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내일 치를 SK 전도 팬들을 위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훈은 "SK는 굉장히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다. 무조건 챔피언결정전에 가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내일 경기 역시 열심히 해서 이기고 싶다. 기 싸움이 중요하지 않나.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또 집중해서 승리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허훈은 양홍석과 함께 프로 첫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6강 플레이오프에 머물렀던 탓에 경험이 없었지만 단독 2위를 확정하며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곧바로 4강에 직행했다.
허훈은 "막상 이렇게 되다 보니 고민이 된다. 기다림이 지루할 것 같기도 하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결정전과 우승이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개인적으로 아픈 곳도 치료하고 몸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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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양홍석은 "홈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 좋다.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양홍석은 "내일 경기가 기선제압에 있어서 중요할 것 같다. 부상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꼭 이기고 싶다. 내일 경기를 통해 KT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SK에게 타격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양홍석은 "4강이 처음인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4강을 준비하고 싶다. 부족한 것을 채우고 아픈 곳을 치료하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긴장하면서 기다리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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