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정성우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친정팀과의 경기여서 각오가 남달랐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보완해야할 점을 발견한 경기였다. 오늘 경기를 토대로 준비를 잘 해서 플레이오프 떄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3쿼터부터 시작된 LG의 추격에 대해선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처럼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있었던 것 같다. 조금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그 부분이 아쉽다. 심적으로는 큰일 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안 잡혀서 경기 중간에 덜컥 긴장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 (양)홍석이가 3점슛을 넣어줘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스텝업을 확실히 한 정성우는 상대 템포를 뺏는 돌파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고 있다. 정성우는 "전에는 슛이 없는 쪽에 속하는 선수였다. 상대 팀에서 저를 따라 다니기 보다는 돌파를 잡는 수비를 많이 했다. 돌파에 항상 자신이 있었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올 시즌에는 연습한 덕도 있지만 슛이 들어갔다. 자신있게 던지기 때문에 견제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제 장기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허훈과 투 가드도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정성우는 "제가 (허)훈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제가 잘하는 것보다는 워낙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에게는 수비가 느슨해지는 상황이 나온다. 항상 (양)홍석이나 훈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
끝으로 정성우는 하윤기의 신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KT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도 두각을 나타낸 것이 크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 (하)윤기의 역할이 크다. 기록에 다 나타면 좋겠지만 여러 분들이 보시는 눈들이 좋다고 본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고 힘을 실어줬다.
http://m.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337
3쿼터부터 시작된 LG의 추격에 대해선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처럼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있었던 것 같다. 조금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그 부분이 아쉽다. 심적으로는 큰일 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안 잡혀서 경기 중간에 덜컥 긴장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 (양)홍석이가 3점슛을 넣어줘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스텝업을 확실히 한 정성우는 상대 템포를 뺏는 돌파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고 있다. 정성우는 "전에는 슛이 없는 쪽에 속하는 선수였다. 상대 팀에서 저를 따라 다니기 보다는 돌파를 잡는 수비를 많이 했다. 돌파에 항상 자신이 있었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올 시즌에는 연습한 덕도 있지만 슛이 들어갔다. 자신있게 던지기 때문에 견제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제 장기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허훈과 투 가드도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정성우는 "제가 (허)훈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제가 잘하는 것보다는 워낙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에게는 수비가 느슨해지는 상황이 나온다. 항상 (양)홍석이나 훈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
끝으로 정성우는 하윤기의 신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KT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도 두각을 나타낸 것이 크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 (하)윤기의 역할이 크다. 기록에 다 나타면 좋겠지만 여러 분들이 보시는 눈들이 좋다고 본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고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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