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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등을 감안했을 때 허훈처럼 1번 듀얼가드로 방향을 잡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허웅은 자신이 2번 슈팅가드로서 좀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슈터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슈팅력 하나만큼은 동생보다도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부지런히 공간을 찾아다니고 동료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오프 더 볼 무브‘에 주력했다. 슈팅가드에 더 적합함에도 1번을 욕심내는 선수도 많은 현 트랜드에서 허웅의 판단은 매우 지혜로웠다.
슈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다른 능력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다. 단순히 받아먹기만 하는 슈터가 아닌 스피드를 내세운 돌파, 거리를 가리지 않고 작렬시키는 무빙샷에 빈 공간의 동료들을 봐주는 패싱능력까지, 전천후로 코트를 휘젓는 올라운드 슈터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해간다면 동생 허훈에게도 크게 꿀릴 것이 없어보인다.
과연 허웅은 ’원주 아이돌‘에서 ’원주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올 시즌 DB의 성적이 허웅에게 달려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22056
기사가 좋아서 가져왔어 한번 들어가서 봐줘
노력하는 허웅 멋있어 화이팅!!
신장 등을 감안했을 때 허훈처럼 1번 듀얼가드로 방향을 잡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허웅은 자신이 2번 슈팅가드로서 좀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슈터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슈팅력 하나만큼은 동생보다도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부지런히 공간을 찾아다니고 동료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오프 더 볼 무브‘에 주력했다. 슈팅가드에 더 적합함에도 1번을 욕심내는 선수도 많은 현 트랜드에서 허웅의 판단은 매우 지혜로웠다.
슈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다른 능력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다. 단순히 받아먹기만 하는 슈터가 아닌 스피드를 내세운 돌파, 거리를 가리지 않고 작렬시키는 무빙샷에 빈 공간의 동료들을 봐주는 패싱능력까지, 전천후로 코트를 휘젓는 올라운드 슈터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해간다면 동생 허훈에게도 크게 꿀릴 것이 없어보인다.
과연 허웅은 ’원주 아이돌‘에서 ’원주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올 시즌 DB의 성적이 허웅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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