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근이 좋게 보지만 그렇다고 김주성 오세근급 실력이나 영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5번 포지션을 커버하는 거에도 한계가 있고
매번 35분 가까이씩 풀타임 뛸 수 있는것도 아닌데
거기에다가 작년 비시즌이야 공격옵션이 거의 김낙현 하나라고 봐도 무방했지만
전현우 이대헌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두경민도 합류한 상황에서
저렇게 대놓고 수비 안하는 공격 몰빵형 선택은 이해가 안됨 사실
그렇다고 수비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았는데 실전을 까고 보니까 안좋더라 이것도 아니고
니콜슨은 처음 얘기 나왔을때부터 니콜슨은 수비 못하는데 거기에다가 안한다 이런 얘기 나왔었는데
컵대회 한경기 한거 아니냐 뭘 벌써 평가하냐 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이건 정규시즌까지 기다린다고 고쳐질 문제는 아닌거 같아...
지금까지 자기 농구 해왔던 사람을 어떻게 단기간에 다른 스타일로 변화시키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