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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상훈은 지난 26일 오후 훈련 종료 후 “지난 시즌 경기를 다 봤는데, 의욕만 너무 앞섰다. 그리고 코트에서는 소극적이었다. 감독님께서도 ‘너무 패스만 하려고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자신의 경기력부터 돌아봤다.
그 후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 쉴 때는 쉬고 할 때 더 확실히 하려고 한다. 몸 만드는 것부터 효율적이고 여유 있게 하려고 한다. 또, 감독님의 기본 원칙인 수비와 리바운드, 루즈 볼 싸움을 철저히 하되, 공격적으로 임하려고 한다”며 다가올 시즌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했다.
원주에서만 훈련하던 DB 선수단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통영을 찾았다. 그러나 통영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다.
맹상훈 역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제한이 된다. 선수들끼리 커피 한 잔 자유롭게 마시는 것도 어렵다. 여러 가지로 답답한 면이 있다”며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쉴 때 바다를 볼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기에, 기분 전환도 되는 것 같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걸 고무적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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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안가져왔어~ 읽고 좋아요도 눌러줘^^*
기사 많이 떠서 좋다 ㅋㅋㅋ 내용들이 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