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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t는 이번 에어컨리그에서 김동욱(195cm, F)과 정성우(180cm, G)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kt의 선수층을 깊게할 수 있는 자원. 특히, 김영환의 대학교 2년 선배인 김동욱은 노련함과 영리함을 동시에 갖춘 베테랑이다.
김영환은 “대학교 때 정말 무서웠다.(웃음) 후배들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많이 다가와줬는데, 포스가 있었다. 그 때는 그냥 무서운 게 있었다. 그리고 프로에서 다시 만났는데, 후배들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다. 내 느낌 자체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지만(웃음), 대학 시절의 동욱이형과는 분명 달라진 게 있다”며 김동욱과 재회하게 된 심경을 먼저 말했다.
그 후 “동욱이형은 농구를 정말 알고 하는 형이다. 또, 우리가 지난 시즌에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렸는데, 동욱이형이 와서 안정감이 생겼다고 본다. 우리 팀 전력에 큰 플러스가 될 거다”며 김동욱의 가세를 반겼다.
그리고 김영환은 또 하나의 변화와 마주했다. 지난 시즌 내려놨던 주장 완장을 다시 차게 된 것. 김영환은 “주장을 오랜 시간 한 적이 있어,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 지난 시즌 역시 주장은 아니었지만, 고참으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부분이 있었다. 이전과 크게 다를 건 없다고 본다”며 주장을 다시 맡게 된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FA 자원들이 팀에 들어왔다. 감독님께서 외국 선수도 잘 선택해주실 거라고 본다. 또, 개인적으로는 kt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다.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열심히가 아닌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팀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더 높은 팀 성적을 간절히 원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1년이 허투루 지나가지 않기를 간절히 원했다.
영환이형이 이렇게 말해주니 우리팀 분위기 더 궁금하다ㅠㅠ
빨리 보고싶어
근데 김캡 잘 하고 재계약 하셔야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니ㅠㅠ
안됨 아무데도 못 감 종신크트 해✊🏻✊🏻
또, kt는 이번 에어컨리그에서 김동욱(195cm, F)과 정성우(180cm, G)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kt의 선수층을 깊게할 수 있는 자원. 특히, 김영환의 대학교 2년 선배인 김동욱은 노련함과 영리함을 동시에 갖춘 베테랑이다.
김영환은 “대학교 때 정말 무서웠다.(웃음) 후배들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많이 다가와줬는데, 포스가 있었다. 그 때는 그냥 무서운 게 있었다. 그리고 프로에서 다시 만났는데, 후배들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다. 내 느낌 자체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지만(웃음), 대학 시절의 동욱이형과는 분명 달라진 게 있다”며 김동욱과 재회하게 된 심경을 먼저 말했다.
그 후 “동욱이형은 농구를 정말 알고 하는 형이다. 또, 우리가 지난 시즌에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렸는데, 동욱이형이 와서 안정감이 생겼다고 본다. 우리 팀 전력에 큰 플러스가 될 거다”며 김동욱의 가세를 반겼다.
그리고 김영환은 또 하나의 변화와 마주했다. 지난 시즌 내려놨던 주장 완장을 다시 차게 된 것. 김영환은 “주장을 오랜 시간 한 적이 있어,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 지난 시즌 역시 주장은 아니었지만, 고참으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부분이 있었다. 이전과 크게 다를 건 없다고 본다”며 주장을 다시 맡게 된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FA 자원들이 팀에 들어왔다. 감독님께서 외국 선수도 잘 선택해주실 거라고 본다. 또, 개인적으로는 kt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다.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열심히가 아닌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팀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더 높은 팀 성적을 간절히 원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1년이 허투루 지나가지 않기를 간절히 원했다.
영환이형이 이렇게 말해주니 우리팀 분위기 더 궁금하다ㅠㅠ
빨리 보고싶어
근데 김캡 잘 하고 재계약 하셔야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니ㅠㅠ
안됨 아무데도 못 감 종신크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