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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KCC) ‘만화서 튀어나온 농구천재’…후속작 결말은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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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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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창이 기사인데 제목부터 내용 다 좋아💙

http://naver.me/5FeN0r2A

(중략)

시즌이 끝난 뒤 송교창은 소속팀 케이씨씨와 5년 재계약을 했다. 스스로는 “사실상 종신 계약”이라고 평했다. 고졸로 프로에 입문해 나이가 어렸고,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만큼 이런저런 추측이 나왔지만 그의 선택은 소속팀과의 계약이었다.

재계약 이유에 대해 그는 “케이씨씨가 저에게 가장 잘 맞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팀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 사실 송교창이 프로에 입문할 때만 하더라도, 고졸 출신이 바로 프로에 입문하는 일은 매우 드물었다. 어린 나이에 프로 경력을 시작할 수 있다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크다. 송교창은 그럼에도 자신을 믿고 뽑아 성장시켜준 팀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

송교창은 일명 “만찢남”이라고 불린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는 뜻인데, 특히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서태웅과 많이 비교된다. 초기에는 플레이스타일이 닮았다는 점에서 팬들 입길에 오르내렸고, 최근에는 둘 다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농구 천재’라는 점에서 많이 회자된다. 전창진 케이씨씨 감독도 “항상 성실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선수라서, 앞으로의 미래가 더 밝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프로 데뷔 5년 차에 25살. 자신도 “슬램덩크를 어릴 때부터 즐겨봤고, 서태웅이 멋있다고 생각했다”는 송교창이 써내려갈 ‘교창덩크’는 이제 막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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