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tPdWA
배강률은 지난 2020년 FA 자격을 얻었고, 친정 서울 삼성을 떠나 DB와 1년 짜리 단기계약을 맺었다. 사실상 농구 인생의 큰 기로에 놓였던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김종규의 백업 역할을 맡았던 그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46경기 평균 16분 57초를 뛰며 4.1득점 3.3리바운드 0.8어시스트 0.7스틸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DB도 그의 구슬땀을 알아보고 다시 기회를 건넸다.
다시 DB와 함께하게 된 배강률은 “DB와 또 한 번 계약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번 계약도 그간 선수 생활을 하며 받아보지 못했던 금액인데, 앞으로 더 잘해서 올라가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된다. 너무 기분 좋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배강률은 지난 시즌 휴식기 중 본지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다시 FA가 되면 그때는 떨지 않고, 웃으면서 협상 테이블에 앉고 싶다. DB는 제2의 농구인생을 열어준 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초록색 심장을 품으며 계속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1년 만에 다시 앉은 FA 협상 테이블을 돌아본 배강률은 “올해는 긴장 반, 웃음 반이었던 것 같다(웃음). 인터뷰했던 것처럼 떳떳하게 가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라. 그래도 구단에서 먼저 워낙 좋게 말씀해주셔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배강률은 “지난 시즌도 솔직히 많은 부담을 안고 뛰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난 여전히 경쟁을 해야 한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이번에도 잘 해보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http://naver.me/5rs4JE4w
배강률은 지난 2020년 FA 자격을 얻었고, 친정 서울 삼성을 떠나 DB와 1년 짜리 단기계약을 맺었다. 사실상 농구 인생의 큰 기로에 놓였던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김종규의 백업 역할을 맡았던 그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46경기 평균 16분 57초를 뛰며 4.1득점 3.3리바운드 0.8어시스트 0.7스틸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DB도 그의 구슬땀을 알아보고 다시 기회를 건넸다.
다시 DB와 함께하게 된 배강률은 “DB와 또 한 번 계약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번 계약도 그간 선수 생활을 하며 받아보지 못했던 금액인데, 앞으로 더 잘해서 올라가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된다. 너무 기분 좋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배강률은 지난 시즌 휴식기 중 본지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다시 FA가 되면 그때는 떨지 않고, 웃으면서 협상 테이블에 앉고 싶다. DB는 제2의 농구인생을 열어준 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초록색 심장을 품으며 계속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1년 만에 다시 앉은 FA 협상 테이블을 돌아본 배강률은 “올해는 긴장 반, 웃음 반이었던 것 같다(웃음). 인터뷰했던 것처럼 떳떳하게 가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라. 그래도 구단에서 먼저 워낙 좋게 말씀해주셔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배강률은 “지난 시즌도 솔직히 많은 부담을 안고 뛰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난 여전히 경쟁을 해야 한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이번에도 잘 해보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http://naver.me/5rs4JE4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