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덬은 사실 나이 좀 많아
어느정도냐면 농대시절 중대 허재때부터 경기 봤던사람이거든
허재가 노장이되서 경기빠지는 시간이 많아지고
프로라고 용병위주로 단조로운 공격만 하게되면서
사실 사람이 흥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더라고
지금생각하면 과도기라 그랬겠다싶긴하지만
허재는 너무 달랐어
내가 체공시간 이라는 단어를 처음 배운게
허재 경기 보면서거든 ㅋ
사람이 그냥 공중에 떠있는걸 보는게 어떤건지 잘모를거야
요즘 유툽에 허재 옛날경기 있지만
진짜는 중대때랑 그대로 기아 넘어가서 몇년이 백미거든
혼자 공중에 떠있는데 주변수비들 올라갔다 내려가는거보면서
현실로 저건뭐지 수도없이 했거든
근데 또 모든 경기를 풀로 뛰다시피하고
처음엔 그냥 견제많이 당하고 반칙많이 당하는정도가
수위가 점점 높아져서
허재 전담 반칙맨이 생기는 팀이 늘고
한대 두대 가볍게 맞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피까지보고 부러지고 그러더라
이게 처음부터 그랬던게아니라 수위가 점점높아진거야
상대팀들 입장도 이해는가
지금도 그렇지만 그시절도 대학팀이 실업팀이기는건 어려웠는데
허재때는 달랐거든
근데 그멤버가 고스란히 기아로 넘어간거지
속터지고도 남았었을거라 생각해 지금은 ㅋㅋ
그땐 열받아서 난리였지만
격투기도 아니고 맨날 두드려맞는데 보는입장에선 화나지
근데 허재는 어지간히 자잘하게 맞는건 눈도깜짝안했어
좀 심하게 맞아야화냈지 (내 기억임)
얼굴 표정이 늘 똑같았어
아주가끔 화내고 가끔 웃었어
좀 이상하다? 혹은 놀랍다 대단하다 생각만했는데
허재경기 보다가 허재빠진경기 못보겠더라고
쭉 잊고 지냈지
근데 엄마가 뭉찬 팬이야 ㅋ 1화부터보셨고 난 가끔봤고
근데 뭉쏜이됐네 좋아했던 농구라 매번보게됐는데
ㅋ 웅훈형제가 등장했지
사실 허웅쪽이 외모로 보면 취향이야 나 좀 소나무거든
게다가 나 옛날부터 허재가쏘는 3점 슛을 많이 좋아했거든
되게 취향이야 빠르지만 우아하고 부드럽게 올라가서
살짝 쏘면 부드럽고 빠르게 날아가서 클린으로 착 하고 떨아지는
ㅋ 허웅이 너무 닮았더라고 놀랐어
나중에 허웅농구시작하며 힘들었던거
아빠한테 야단맞으며 배웠던거 단편적으로 들으며 그렇구나 했다
근데 요즘 들었던생각
허재도 농구시작하며 코트에서 포커페이스가 되기까지
힘들었겠다 싶더라구
기록보면 알겠지만 진짜 너무잘했거든 쭉
그시절은 인터넷도 뭐도 없어서 알려진게없지만
시기질투가 좀 많았을까
그런 관점에서도 웅이 반대한거 너무 이해했다
심지어 장남이니 ㅋ
원래 장남이 뭔갈하면 동생은 자동으로
따라서 시작하잖아 ㅋ 계속하는거야 본인이 싫으면 할수없지만 ㅋ
난 동생이없어서 그런쪽의 책임감 같은건 글로 배웠는데
웅이는 그 책임감이 넘치는 타입같아서
뭔가 이해되면서 대단하다 생각되고
요즘은 옛날 허재 전성기 경기보던 두근거림이 생각나고 그래
비시즌엔 나도 야구 보던사람이야 ㅋ
여름엔 야구 겨울엔 농구 너무좋았는데
요즘 허웅 덕분에 농구 다시보게됐다
물론 허웅경기 위주지만
시즌 너무 기다려지고
옛날과 다르게 유툽이 있는게 너무좋다
오랜만에 농구보며 행복해
심지에 유툽덕에 보고픈 경기 골라서 보고
허웅 다친장면도 봤다
나야 실시간으로 허재 다친걸 하도 많이봐서
괜찮을줄알았는데 또 다르더라
너무 실감나서 내가 아픈거 같았어
올시즌 농구 계속하는거로 만족한단 허웅이 이쁘고 대견한데
속상하더라
내년시즌 원하는 만큼 날길 바래 진짜로
걍 오랜만의 뻘글 ㅋ
어느정도냐면 농대시절 중대 허재때부터 경기 봤던사람이거든
허재가 노장이되서 경기빠지는 시간이 많아지고
프로라고 용병위주로 단조로운 공격만 하게되면서
사실 사람이 흥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더라고
지금생각하면 과도기라 그랬겠다싶긴하지만
허재는 너무 달랐어
내가 체공시간 이라는 단어를 처음 배운게
허재 경기 보면서거든 ㅋ
사람이 그냥 공중에 떠있는걸 보는게 어떤건지 잘모를거야
요즘 유툽에 허재 옛날경기 있지만
진짜는 중대때랑 그대로 기아 넘어가서 몇년이 백미거든
혼자 공중에 떠있는데 주변수비들 올라갔다 내려가는거보면서
현실로 저건뭐지 수도없이 했거든
근데 또 모든 경기를 풀로 뛰다시피하고
처음엔 그냥 견제많이 당하고 반칙많이 당하는정도가
수위가 점점 높아져서
허재 전담 반칙맨이 생기는 팀이 늘고
한대 두대 가볍게 맞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피까지보고 부러지고 그러더라
이게 처음부터 그랬던게아니라 수위가 점점높아진거야
상대팀들 입장도 이해는가
지금도 그렇지만 그시절도 대학팀이 실업팀이기는건 어려웠는데
허재때는 달랐거든
근데 그멤버가 고스란히 기아로 넘어간거지
속터지고도 남았었을거라 생각해 지금은 ㅋㅋ
그땐 열받아서 난리였지만
격투기도 아니고 맨날 두드려맞는데 보는입장에선 화나지
근데 허재는 어지간히 자잘하게 맞는건 눈도깜짝안했어
좀 심하게 맞아야화냈지 (내 기억임)
얼굴 표정이 늘 똑같았어
아주가끔 화내고 가끔 웃었어
좀 이상하다? 혹은 놀랍다 대단하다 생각만했는데
허재경기 보다가 허재빠진경기 못보겠더라고
쭉 잊고 지냈지
근데 엄마가 뭉찬 팬이야 ㅋ 1화부터보셨고 난 가끔봤고
근데 뭉쏜이됐네 좋아했던 농구라 매번보게됐는데
ㅋ 웅훈형제가 등장했지
사실 허웅쪽이 외모로 보면 취향이야 나 좀 소나무거든
게다가 나 옛날부터 허재가쏘는 3점 슛을 많이 좋아했거든
되게 취향이야 빠르지만 우아하고 부드럽게 올라가서
살짝 쏘면 부드럽고 빠르게 날아가서 클린으로 착 하고 떨아지는
ㅋ 허웅이 너무 닮았더라고 놀랐어
나중에 허웅농구시작하며 힘들었던거
아빠한테 야단맞으며 배웠던거 단편적으로 들으며 그렇구나 했다
근데 요즘 들었던생각
허재도 농구시작하며 코트에서 포커페이스가 되기까지
힘들었겠다 싶더라구
기록보면 알겠지만 진짜 너무잘했거든 쭉
그시절은 인터넷도 뭐도 없어서 알려진게없지만
시기질투가 좀 많았을까
그런 관점에서도 웅이 반대한거 너무 이해했다
심지어 장남이니 ㅋ
원래 장남이 뭔갈하면 동생은 자동으로
따라서 시작하잖아 ㅋ 계속하는거야 본인이 싫으면 할수없지만 ㅋ
난 동생이없어서 그런쪽의 책임감 같은건 글로 배웠는데
웅이는 그 책임감이 넘치는 타입같아서
뭔가 이해되면서 대단하다 생각되고
요즘은 옛날 허재 전성기 경기보던 두근거림이 생각나고 그래
비시즌엔 나도 야구 보던사람이야 ㅋ
여름엔 야구 겨울엔 농구 너무좋았는데
요즘 허웅 덕분에 농구 다시보게됐다
물론 허웅경기 위주지만
시즌 너무 기다려지고
옛날과 다르게 유툽이 있는게 너무좋다
오랜만에 농구보며 행복해
심지에 유툽덕에 보고픈 경기 골라서 보고
허웅 다친장면도 봤다
나야 실시간으로 허재 다친걸 하도 많이봐서
괜찮을줄알았는데 또 다르더라
너무 실감나서 내가 아픈거 같았어
올시즌 농구 계속하는거로 만족한단 허웅이 이쁘고 대견한데
속상하더라
내년시즌 원하는 만큼 날길 바래 진짜로
걍 오랜만의 뻘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