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이대성이 정규리그 시상식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모두 불참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8일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당초 오리온을 대표해 참석하기로 했던 이대성을 대신해 허일영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공지한 사유는 개인사정.
이대성은 전날 있었던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도 베스트5에 선정됐지만 참석하지 못했다.
아내 손근혜씨의 출산이 임박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고, 3.7㎏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대성 선수와 가족에 큰 축복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대성 선수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팬들을 위해 더욱 선전한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자유계약(FA)을 통해 이번 시즌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은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4.8점 5.4어시스트 4.2리바운드를 올리며 지난 시즌 꼴찌였던 팀을 4위로 올려놨다.
오리온은 10일부터 인천 전자랜드와 5전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아빠가 된 이대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03/0010436615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8일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당초 오리온을 대표해 참석하기로 했던 이대성을 대신해 허일영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공지한 사유는 개인사정.
이대성은 전날 있었던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도 베스트5에 선정됐지만 참석하지 못했다.
아내 손근혜씨의 출산이 임박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고, 3.7㎏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대성 선수와 가족에 큰 축복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대성 선수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팬들을 위해 더욱 선전한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자유계약(FA)을 통해 이번 시즌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은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4.8점 5.4어시스트 4.2리바운드를 올리며 지난 시즌 꼴찌였던 팀을 4위로 올려놨다.
오리온은 10일부터 인천 전자랜드와 5전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아빠가 된 이대성의 활약이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03/001043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