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원주, 서정환 기자] 부산 KT가 또 한 번 외국선수 교체로 승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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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대학출신의 알렉산더는 206cm(한국식 측정으로 203cm예상), 111kg의 정통빅맨이다. 사이즈가 크지 않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전형적인 파워포워드다. 2014년 명문 캔자스대학에 입학한 그는 1학년만 뛰고 NBA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그는 NBA 포틀랜드에서 8경기 만에 퇴출된 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후 그는 G리그를 전전했다. 그는 가장 최근 2019-2020시즌에는 프랑스리그 르망에서 뛰었다.
서동철 감독은 “처음에 개인기 있는 선수를 원했지만 시장에 그런 선수가 없었다. 새 외국선수가 존 이그부누보다 기술적인 부분은 낫지만 높이는 낮다. 아마 브라운이 계속 메인선수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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