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의 FA 미아 가운데 김창모(DB)와 양우섭(LG)만 원소속팀과 다시 계약했다.
KBL은 22일 2020년 KBL FA(자유계약선수)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 2차 협상을 통해 계약에 실패한 18명이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에 나섰고, 김창모와 양우섭이 원소속구단과 계약에 성공했다.
김창모는 DB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000만원(전 시즌 7450만원)에 사인했고, 양우섭은 LG와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3500만원(전 시즌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문태영(전 시즌 2억8000만원)과 삼성, 홍석민(전 시즌 3500만원)과 KGC는 끝내 계약하지 않았다. 2018년 FA 계약에 실패했던 이지원(전 현대모비스, 2017-2018시즌 6000만원) 역시 KBL 복귀에 실패했다.
나머지 13명은 은퇴를 선언했다.
SK 김동욱과 류종현, 오리온 성건주, 전자랜드 권성진, KCC 박성진, 한정원, 임정헌, KGC 이민재, KT 이상민, 현대모비스 손홍준, 남영길, 천재민, 최지훈은 코트를 떠나게 됐다.
KBL은 22일 2020년 KBL FA(자유계약선수)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 2차 협상을 통해 계약에 실패한 18명이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에 나섰고, 김창모와 양우섭이 원소속구단과 계약에 성공했다.
김창모는 DB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000만원(전 시즌 7450만원)에 사인했고, 양우섭은 LG와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3500만원(전 시즌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문태영(전 시즌 2억8000만원)과 삼성, 홍석민(전 시즌 3500만원)과 KGC는 끝내 계약하지 않았다. 2018년 FA 계약에 실패했던 이지원(전 현대모비스, 2017-2018시즌 6000만원) 역시 KBL 복귀에 실패했다.
나머지 13명은 은퇴를 선언했다.
SK 김동욱과 류종현, 오리온 성건주, 전자랜드 권성진, KCC 박성진, 한정원, 임정헌, KGC 이민재, KT 이상민, 현대모비스 손홍준, 남영길, 천재민, 최지훈은 코트를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