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푸야보러 갔을때인데
해외여행 진짜 오랜만인 울엄마
영어도 중국어도 하나도 못하셔서 같이 받을라고 했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닌거임 말도 못꺼내고 아예 떨어져서 따로 받음ㅜ
그냥 엄마한테 5일 있을거고 딸이랑왔다고만 말하면 된다고 일러둠
근데 걱정한게 무색할정도로 나보다 더 빨리 끝내고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는거임
아니 어떻게😯?? 이런 상태로 입국심사 받고 나갔는데
울엄마...“ 뭐라뭐라 말하는데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서 그냥
코리아~ 푸바오! 라고 했더니 고개 끄덕끄덕 하더라ㅎㅎㅎ”
세상에 난 울엄마 잘 하려나 긴장해서 땀나고 그랬는데
울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끝내고 나오신거임ㅋㅋㅋ
거기에 울 푸야의 영향력(?)도 느낌🤭
걍 그동안 푸야 뱅기티켓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봄😌
다담주에 또 푸야 보러 갈거야
이건 매점 커피 도장쿠폰
다담주에 쓸거야😆
그동안 안주더니 11월에 갔을땐 줄까? 물어보더라고
이번 겨울에 자주 갈거라서 달라고 했어
이미 11월에 10개 다 찍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