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3월 31일에 했고 국가임업초원국, 판다보호연구센터, 청두기지의 책임자들과 11명의 판다팬들이 참가함
1.러바오랑 에버랜드에 특히 관심이 많은 팬 한명(이라고 하고 에버억까 안티라고 부름)이 러바오 탈모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함
센터의 책임자는 그동안 계속 에버랑 러바오 탈모문제에 대해 연락하고 교류하고 있었고 에버측도 굉장히 협조적이라고 함. 그런데도 탈모가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이번달에 중국 측 전문가가 에버에 다녀갈 예정이고 에버랑 중국 측이랑 같이 노력해서 러바오 탈모가 완치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함. 그리고 성년인 수컷 판다들이 탈모가 오는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러바오한테만 나타나는 특별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해줬다고 함.
2.에버 먹이 급여량에 관한 질문(에버안티들이 계속 당근이랑 사과 조금밖에 안준다고 깠음)
센터 책임자가 에버랜드 먹이 급여량은 모두 센터 측에서 요구한대로 주고 있고 적게 주는게 아니라고 해명함
3.에버에서 주는 인리치먼트가 적다고 질문
센터측에서 이건 자세히 모르겠다고 함. 인리치먼트는 판다들에게 더 나은 정서적, 정신적 자극을 주기 위함이고 장난감을 오래 갖고 놀았으면 바꿔줘야 되듯이 인리치먼트도 바꿔줘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함
4.에버 사육사가 성년 판다한테 가까이 접촉하는 문제
센터측에서 이것도 영상으로 보긴 했지만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른다고 함. 그리고 판다팬들한테 영상은 편집자의 의도대로 완성되는 것이고 편집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영상이 보여주려는 방향에 드러나기 때문에 이를 경계해야 된다고 말함
5.에버에서 주는 대나무 퀄리티 문제, 독성이 있는 남천나무를 방사장에 심은 문제
센터측에서 에버에서 주는 대나무는 다 표준에 부합한다고 함. 품종이 적은 건 에버한테 건의를 하겠다고 함. 남천나무 문제는 영상으로 판단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현장에 가봐야 알것 같다고 함
전에도 몇번 진행했던 회의고 푸바오 안티들이 참석해서 후기 올린걸 봤고 그 회의 내용으로 볼때 센터가 에버랜드를 되게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서 짧게 번역해서 올려. 원문 링크는 샤오홍슈!
http://xhslink.com/a/iyLxRtDqap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