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혐생이라 푸 소식을 밤늦은 퇴근길에 알았거든
퇴근길에 마스크를 사서 쓸정도로 막 울었는데
울면서도 내가 우는거 외에 우리 푸야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더 서럽더라고
우리 뚠빵이, 행복이 푸야 만나서
행복했거든...
비 쫄딱맞는 푸야 가는날에도...그 이후에도
동정의 아이콘 만들지말자, 우리 푸야는 행복의 아이콘이니까...
애써 맘 다잡았는데
오늘 올라온 푸야 사진 보니까
정말 참담하다랄까...
내가 , 미약한 내가 뭘 해야
우리 푸가 남은 판생 행복하게 살다 갈 수 있을지
누가 답을 줬으면 좋겠어 ㅠㅠ
우울한글 미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