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1일부터 26일까지 선수핑에 있었고
27일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어
나 있을때 정말 럭키비키하게도
21일부터 26일까지 왕이모가 근무하셔서
우리 푸도 불안하게 구르거나 달리거나 그러지 않았어
우리 푸 푸끼푸끼 장난 아니었고
꺄르르 표정도 해주고
왕이모한테 사랑도 듬뿍 받고
우리 한국 돌멩이들도 다 미소 지으며 푸야 바라봤어...
왕이모랑 싱삼촌도 우리 돌멩이들 있는 관람석 와서 여러번 푸바오 직접 보고 가셨어.. 측면이 아니라 정면에서 보고 가셨어
애정이 느껴지지지??(나 이때 쫌 많이 감동받음)
물론 25일이었나 한번 구르긴 했는데 그냥 딱 1번 한바퀴 구른거야..청소 안끝나서였나 죽순 더 달라고 그런거였나...그냥 딱 1번
근데 진짜 이상하게 생각 안하려 했는데
27일 오늘부터 사육사 바뀌고나서
우리 푸가 뭐가 불만이 있는듯한 행동을 보였는데
타이어한테 스트레스 풀고 있는 영상도 봤고
6번이나 연속 계속 구르고
계속 달리기하고
전기줄도 등장하고 ( 오늘 갑자기 왜 ㅡㅡ)
방사장에 쥐도 또 나타나고....
애기 표정도 그저그렇고 ( 영상으로 본거라 내 추측이긴 함)
나 진짜 왕이모랑 싱삼촌이 푸야 이뻐해주시는거 보면서
안심하고 오늘 비행기타고 한국 왔는데
나 진짜 너무 속상하다....
궁예나 추측성 글 안쓰려고 했는데
어제까지 내가 본 푸야랑 오늘이랑 행동이 너무 달라서.......
나 너무 속상하다
그냥 속상해 ...ㅠㅠㅠ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