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면 사고쳐서 행여 사육사님들 골치썩을까봐 그걸 걱정했지
중국은 대나무 종류도 많대서
우리나라애서 떠나기 직전에 맹종죽 안먹는 장면 떠도 그런걸로 걱정하진 않았거든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차이가 나서
애기가 웅크려서 우는 장면을 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제는 특정한 분에게 너의 마음에 상처가 생겨나진 않았을지
특정한 장면에 놀라는 모습을 보며 마음에 트라우마가 생겨나진 않았을지 모든게 걱정스럽기만 하다
매일매일 보고싶다 김복보
너의 밝은 모습을 봐도 그 모습대로 용인에서 보고 싶다 김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