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토어에 얼마전부터 올라오는 크룽지 코스터 세트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번 안샀는데
이유는 틴케이스가 이미 2개가 있어서 작은 굿즈들 보관하고 있긴 한데 그 이상은 필요가 없어서 코스터땜에 사자니 너무 아까운거.. 안에 크룽지도 걍 쏘쏘했고.틴케이스 절대 못버려ㅠㅠ (물론 안에 랜덤 지퍼백이 귀엽지만)
매번 에버 갈 때 마다 코스터 걸려있는거 봤을 땐 넘 크고 그래서 소장 욕구가 안들었는데 이렇게 세트구성으로 뜨니까 또 그거땜에 사고 싶더라고? 마침 요즘 집에 코스터가 필요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코스터를 사자! 하고 봤는데 리뷰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데 실사용을 어떻게 해요”
“코스터로 쓰기 아까울 정도에요”
“위에 아무것도 올려놓을 수 없어요”
“바오들 누구도 컵을 받쳐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우래기들 위에 뭘 올려놔 아무것도 못올려! 무거운거 들지뫄!
그래서 또 나의 소장템이 하나 더 늘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