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때문에 망설이다가 상영 10분전쯤 급하게 예매해서 들어갔거든
분명히 예매할때 사이드 뒷쪽에 연석으로 자리 잡혀있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실 관람할때는 나랑 어떤 한분 이렇게만 관람했어..
푸덕이들이 영혼보내준거구나 싶었다 그것도 사이드 뒤쪽으로 골라서 ㅠㅠ 배려 넘치는...ㅠㅠ
(혹시 문제되면 삭제할게 ㅠㅠ)
+) 엔딩크레딧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서 쿠키 영상봤는데 거기서도 눈물나서 혼났네 ㅠㅠㅠㅠ 자꾸 자리 정리하시는 분이 들어오려했는데 나 혼자 꿋꿋하게 남아있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