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패밀리덬이라면
시작부터 눈물 뚝뚝 흘리면서 시작이긴 한데ㅋㅋㅋㅋㅋ
일단 휴지는 완전 필수고
영화가 진짜 한편의 동화처럼 만들어져서
다 끝나고 나면 판다월드 회전초밥 열심히 돌고
오늘 하루도 너무 행복했어💛 하면서
울 바오팸 큰 인형들을 뒤에 두고
에버랜드 광장을 걸어 나오는 그런 느낌임💛
장르가 다큐이긴 하지만 감정이 푹 담긴 작품이라
드라마 장르라고 생각해.
그래서 오히려 머글들이랑 봐도
거부감 없이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
영화 훈훈하게 끝나서 행복💛이러면서 나왔는데
TTT 받고 또 울컥해서
cgv로비에서 우는 돌맹이 될 뻔 함ㅋㅋㅋㅋㅋㅋ
(춘천 cgv 사람 없어서 내일까지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듯)
(나 한 6명이랑 봤는데 나 포함 셋만 받아서 어쩌면 금요일 오전도 세이프일듯)
팬심으로 회전문 돈다! 이게 아니라
진심 보면 행복해져서 여러번 돌 것 같아!
(라고 해피하게 끝내고 싶었지만
우리 푸 나무에 올라가 있는 모습 볼 때마다
속에서 상욕이 나오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