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 광탈하고 오늘 조조로 첫눈해쏘!
진짜 영화 초반부터 계속 울컥하게 되더라 ㅠ
안그래도 요즘 푸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
에버에서 나무 타는 모습
할부지들 곁에서 행복해하는 표정이 더 잘 보여서 맘이 아팠음
특히나 주키퍼님들 사적인 부분들도 오픈해서 보여주시는거 진짜 대단하다고도 생각했어
장례식장 씬이나 가족분들 나오는거 등등
영화 보고 나서 좀 생각을 해보니까
이래서 사정 다 모르는 머글들이 봐도 더 좋을거 같았어
큰 배경지식이 없어도 그 당시 상황과 감정선이 다 이해가 될테니,,,,
글구 좀 뻘소린데 송바오님 다락방 진짜 다락방이더라????
입구부터 진짜 다락방 갬성 ㅋㅋㅋㅋ
저기 후이 루이가 진짜 갔다면 어땠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그때보다 우리 루후도 참 많이 컸더라ㅠㅠ
암튼 영화 잘 되면 좋겠다
우리 영화보고 눈물 안흘릴때까지 많이 보자 푸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