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석’ 푸바오가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다.

최근 소속사 빅헤드메이드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복정석’ 푸바오가 코미디 영화 ‘푸일럿’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푸일럿’은 비행기 조종사가 돼 용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아기 판다가 사람으로 변장해 조종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다룬 작품으로, 푸바오는 주인공인 한정판 역을 맡았다.

또한 이 작품은 인기 트로트 가수 강철원, 화제의 인플루언서 후이선화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푸바오는 이번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애보항공에서 실제로 비행 관련 공부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라며 “관객 100만 명 돌파 기념 무대 인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푸일럿’ 제작, 배급, 프로모션 등 관련 비용 일체는 재용바오 사비로 충당한다.

당근뉴스 돌멩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