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가려 합니다. 러바오를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러바오가 남자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러바오를 사랑하는
마음을 찢어내려 합니다. 여러분은 러바오를
아껴주세요. 그러나 조심하세요.
저처럼 죽을 만큼 사랑하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눈물을 흘리다 결국 그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아이바오가 알면 찢기겠지만... 어쩔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