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톡에서 질문 나와서 대답해 주셨어
원래는 주토피아에서도 담당 동물이 바뀌면 원래 일했던 곳에 1년 정도 가지를 않는다
왜냐면 그 친구들도 분명히 주키퍼 다 구별을 한다
그런 것처럼 일했던 곳에 가면 알아본다
근데 거기서 직접적으로 돌보는 주키퍼들은 이제 내가 더 이상 아닌데 나에게 집중하는 게 그분들을 위한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오롯이 저희들만큼의 교감이 이뤄지고 내가 방문했을 때 끼어드는 게 해가 되지 않을 때 그때를 나는 딱 1년으로 보고 있는데
어쩌면 푸바오는 조금 그래도 가서 확인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기도 해서
이야기는 나누고 있다
조만간..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 같고
나도 워낙 그러지 않을려고 해도 특별한 존재가 나한테 있는 친구여서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나 특별한 친구가 있어서
꼭 가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