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야 생일때 실물 보고 왔는데 일주일 내내 눈에 아른거리고 자꾸 생각나는거야 러바오 생일에도 자꾸 눈에 밟혀서 이대로 돌아가면 계속 상사병에 시달리겠다 싶어서 아주 큰 맘 먹고 데려왔어(텅장
일단 너무너무너무 귀여움 깨물어주고 싶게 귀여워
무게가 주는 묵직함에 단단말랑한 몸통 + 고슬고슬한 감촉이지만 풍성함이 되게 리얼해서 처음 무릎에 앉히고 꼬옥 안았을때 살짝 울컥했어
털결을 정리하면서 보니 퀄리티가 정말 좋더라
코가 말랑한데 날이 습해서 완죤 말랑촉촉코 그 자체가 돼버렸고 ㅎ
뿔을 굳이 세우려 하지 않고 살짝 빗어만 놓으면 애기때 털이 올라올랑말랑한 그 느낌으로 연출돼
밑에서 올려다보면 푸야의 시옷입이 잘 보이고 정면에서 보면 살짝 웃는 입꼬리로 보이는것도 매력적임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누렇고 주댕이만 하얀것도 포인트야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썬구리! 꼬리 부분만 샥 올라가게 수작업 되어서 정성이 느껴져 커피콩 눈꺼풀도 넘 귀엽구
처음 사진이 떳을땐 푸의 모옹한 매력이 없는줄 알았는데 아냐 있어있어 실물 보면 측면에서 몽-한 매력 살아있어
보이지..?
코봉샷도 쌉가능👍
정말 섬세하게 잘 만들어졌고 출근해서도 계속 생각나고 아른거려🥺
같이 여행 다니고 싶었는데 무거워서 델꼬 다니긴 힘들꺼 같음🥲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