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반 입장이었구 4시쯤 미리 가서 입장줄 뒷쪽에 앉아있었는데 내 최대목표 유치원 인형이 보이는거야 아침에 출발할 땐 분명 품절이라구 해서 포기하고 간거였거든ㅠㅠㅠ

기다리는데 하나둘 줄어드는 유치원인형을 바라보며 호달달 떨다가 입장하자마자 호다닥 갔는데 그 사이에 재고 채워져있어서 얼굴 비교하고 이쁜 애들로 데려왔어!!

상품들 둘러보면서 사고 싶은거 빠르게 챙기고 그 후에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사진 찍으니까 여유롭고 좋았어

계산도 5분도 안 기다리고 줄 서자마자 바로 함

피규어가챠 다섯장 사고 돌리러 갔는데 푸가 별로 안나오는지 푸바오 교환 찾는 분들이 많이 서 있어서 제발 푸야 나와라!!하고 첫판 누르자마자 푸가 나왔어ㅠㅠㅠㅠㅠ

두번째 루후 세번째 아이바오 나와서 직원분이 하나도 안겹치고 잘 나오네요!!해줫는데 네다섯번째 모두 아이바오가 나와서 러바오를 못 뽑음 ㅠㅠ

5분 정도 앞에서 기다렸는데 러바오 두개 뽑으신 분이랑 교환해서 무사 컴플리트!!!

집에 와서 까보니까 푸랑 루후에 강바오님 싸인 있었구 아이바오 한개에 송바오님 싸인 있었엌ㅋㅋㅋ

계산 오류도 없었구 어제 후기들 보구 걱정이 넘 많아서 온갖 짐을 바리바리 싸갔는데 아코디언 의자 꺼낼 필요도 없이 넘 수월하게 입장해서 어제 오후에 다녀온 덬들한테 괜히 미안해질 정도였음 ㅠㅠ

낼부턴 현장예약도 받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잡은 덬들은 일단 가봐

재고 채워지는 것도 걍 운에 맡겨야하지만 안에 구경하는 것도 넘 행복하더라구ㅠㅠ

못 산건 조만간 에버랜드를 가든지 2차도 잡아보든지 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