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둘이 달려드니까 아이바오가 강바오님 쳐다보면서
압빠 도와줘 ㅠㅠㅠ 하고 눈빛 공격하는데
아이구 아이바옹!
나한테 요청을 해도 도와줄 수가 없어 지금은
요러케 말씀하셔서 힝구.. 했는데 강바오 할부지가 더 애처로운 목소리로
내가 금방 먹였어..
애들 먹였는데 할부지가 주는 걸로 부족하대..
아이고..
아이바오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용 우리 아여사님~
아여사님 미안해요 못 도와줘서
근데 이 목소리가 진짜 아이바오 안쓰러운데 도와주진 못하고
막 아니 내가 좀 전에 너 힘들까봐 먹였는데 걔들이 또 달라는 거야 ㅠㅠㅠ 라고 말하시는 거 같아서 너무너무 다정했어 ㅠㅠ